잠실여고 후문에 위치한 재수구조대 독학재수 관리형 스터디카페가 오는 2026년 1월 2일 ‘윈터스쿨’을 개강하며 예비 고1·고2·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 학습 프로그램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성적 향상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 루틴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관리형 시스템으로, 석촌역윈터스쿨과 송파관리형독서실을 찾는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재수구조대는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혼자 방치되지 않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입실 시 휴대전화를 보관해 학습 중 방해 요소를 차단하며, 열람실에서는 인강을 제외한 모든 영상 시청이 제한된다. 열람실 내부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상주 선생님이 학습 태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생의 입퇴실 시간은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로 안내되며, 보호자의 허락 없이 외출하거나 결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교시제 운영과 꼼꼼한 출결 관리를 통해 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최대한의 순수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매일 스터디플랜을 작성하며 제공되는 학습 노트를 활용해 하루 계획을 세우고, 선생님과의 1:1 상담을 통해 학습 진도와 방향성을 점검받는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높은 칸막이가 설치된 고정좌석과 개인 사물함을 제공하여 학생 개개인이 방해받지 않는 독립된 학습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재수구조대 독학재수 관리형 스터디카페는 잠실여고 후문과 가까운 송파구에 위치했으며, 석촌역 4번 출구와 송파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재수구조대 관계자는 “겨울방학은 학습 격차를 줄이고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결정적 시기인 만큼,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2026년 윈터스쿨이 학습 루틴을 잡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윈터스쿨 모집 관련 문의는 재수구조대 독학재수 관리형 스터디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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