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국회의원 이광희 의원이 행사를 주최하고 (재)한국교육문화재단(이사장 정동건), (사)한국사교육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덕·체의 균형 교육과 AI 융합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문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혁신적인 공로를 인정받아온 '캠토'가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한 바가 높게 평가된 결과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은 청소년교육, 교육봉사, 외국어교육, 평생교육, 정보통신교육 등 다방면의 교육 및 문화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개인과 단체를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올해는 AI 기반 미래교육, 지역 교육문화 활성화, 교육격차 해소, 문화·예술 교육 진흥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개인과 기관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토는 지난 14년간 전국 6,500개교 350여만명의 학생 대상으로 진로캠프, 교구재, 디지털 교육게시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교육 콘텐츠를 공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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