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가 “사회복지학부 주관으로 ‘AI와 로봇을 활용한 돌봄과 복지실천의 현재와 전망’ 특강을 22일 화정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임상재활연구과 권효순 과장이 연사로 참여해 국내·외 복지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AI·로봇 기반 돌봄 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기술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돌봄 지속성 강화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이어 사회복지 실천가의 역할 변화와 윤리·제도 개선 필요성을 짚으며, 첨단 기술이 인간 중심의 돌봄 가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사회복지학부의 4개 전공트랙 중 ‘스마트복지’ 트랙을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기술 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무 역량과 미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 특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AI 시대, 4차 산업혁명 및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이론·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실습교육센터를 기반으로 현장 맞춤형 실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1급 시험 대비반 △학습 멘토링 △오프라인 모임 △실무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성 향상과 학생 간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산업체 및 공공기관 재직자는 ‘산업체 위탁 전형’을 통해 등록금의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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