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인프라가 1km 내에 집적된, 지역 내 상급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지속되면서 소위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10.15 부동산 대책 등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인프라가 집적된 단지의 인기는 청약시장은 물론 매매시장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최근 청약시장은 인프라가 집적된 곳에서 분양하는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월 경기도 광명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명11의 일반공급 296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는 1순위 청약자 1만 851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3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와 반경 1km내 각급 학교를 필두로 홈플러스 등 각종 인프라가 집적돼 있는 입지가치가 주목받았다.

수요자들이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화된 까닭으로는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된 시장상황이 먼저 거론된다. 소비·교육·행정·문화 인프라가 도보권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의 주가가 오르는 배경이다. 여기에 인프라가 집적된 곳에 위치한 단지는 시장 변동성에 상관없이 꾸준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하방경직성이 강한 점도 체크포인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각화되면서, 지역 내에서도 각종 인프라가 한 곳에 밀집해 있어, 집적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단지가 청약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며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서 각종 인프라가 밀집된 곳이 상급지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신규분양단지에서 가장 먼저 인프라가 단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천시 내 각종 인프라가 집약된 증포지구 내 분양을 앞둔 신규단지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DW대원이 경기도 이천시 증포5지구 A1BL에서 12월 분양을 앞둔 ‘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가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24층, 5개동 전용면적 84~118㎡ 총 355세대로 구성된다.

‘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는 이천시 내에서도 집적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증포지구 내에 들어서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마트 이천점, 이천터미널이 가깝고, 차량 10분거리에 CGV, 롯데마트 등이 위치해 있다. 시청, 세무서, 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도 인근에 있다.

증포지구 내에서도 한 차원 높은 교육여건을 갖춘 점도 단지 체크포인트다. ‘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는 단지 바로 앞 한내초등학교가 위치한 것을 필두로, 증포중학교, 이현고등학교가 도보 5분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초∙중∙고교가 인접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지녔다. 증포동 학원가도 가까워 지역 최고수준의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42번국도 등을 통해 차량 이용시 지역 내외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이섭대천로, 경충대로를 통해 구도심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경강선이 지나는 이천역 접근도 용이하다.

이천 증포지구 내 약 1천세대 칸타빌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라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이천증포대원칸타빌(2019년 입주), 증포지구 대원칸타빌2차 더테라스(2021년 입주)에 이은 3번째 분양 단지다. 이천 내 높은 선호도와 인지도를 갖춘 칸타빌 브랜드의 후속단지인 만큼 상품성도 크게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도 각종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증포지구 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며 “증포지구에서 먼저 분양한 단지들을 통해 검증이 끝난, 칸타빌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주변 칸타빌 브랜드 단지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에서 12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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