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마무리됐다. 수험생들은 대학 입학까지 남은 약 3개월의 공백기를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해야 하는 시점이다. 지난 노력의 보상으로 휴가를 떠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학교 입학 이후 학습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일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하려는 이들도 많다.
수능 직후는 장기간 진행해온 학습 패턴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이어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기에 비교적 수월한 시기로 평가된다. 교육심리 전문가들도 큰 시험 이후에는 생활 리듬을 급격히 바꾸기보다 짧은 목표를 통해 학습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근 예비 대학생 사이에서는 대입 전 공백기를 학습의 연장선으로 활용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특히, 토익(TOEIC)처럼 대학 생활과 인턴십, 어학연수, 카투사 등 전방위 활용도가 높은 어학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해방감과 휴식 욕구로 학습 리듬을 유지하기 어려운 만큼, 목표를 끝까지 완수할 수 있는 동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교육업계는 이런 점을 고려해 목표 달성 과정에 보상 구조를 결합한 ‘환급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 지속을 지원하고 있다. 환급형 프로그램은 출석, 데일리 미션 등 일정 조건 충족하면 수강료 환급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학습자가 공백기 동안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대표적으로 YBM넷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인 YBM인강 ‘최대 500% 환급코스’는 학습 성취도에 따라 단계별 환급 혜택을 제공한다. 하루 한 강의씩 일정 기간 완강하면 수료가 가능하며, 환급 조건도 완화돼 학습자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기존에는 토익과 토익스피킹 성적을 함께 제출해야 했으나, 개편된 방식에서는 토익 성적만 제출해도 100~300%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후 30일 이내 토익스피킹 성적을 추가 제출할 경우 100~200% 환급이 추가 적용된다.
성적에 따라 최대 500%까지 현금 환급이 가능하며, 환급 시 토익 응시료도 함께 지원된다. 이 밖에도 ▲토익 응시료 반값 할인쿠폰 ▲토익스피킹 응시료 10% 할인 ▲주요 강사의 학습 노하우 자료 ▲토익스피킹·오픽 및 수험 영어 강의 무료 수강권 등 실질적인 학습 혜택도 풍부하게 제공된다.
YBM인강 관계자는 “수능 직후는 학습 루틴이 유지되는 시기로,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어학 자격증을 취득하기 적절한 시점”이라며 “학습 성과에 따른 금전적 보상으로 학습 의지를 끌어올려 줄 수 있는 YBM인강의 ‘최대 500% 환급코스’를 통해 대입 전 공백기를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