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교육의 음악교육 브랜드 뮤직에듀벤처(대표 문규식)가 피아노 입문자를 위한 신간 '100개의 테크닉 체르니 100'을 출시했다. 

신간 ‘100개의 테크닉 체르니 100'은 전 세계 피아노 학습자들에게 널리 쓰여 온 ‘체르니 100번’을 현대 학습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새로운 체르니 입문서로서,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기초 테크닉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교재는 피아노 초급자, 짧은 연습 시간 안에 기초 테크닉을 확실히 다지고 싶은 학습자, 반복이 많은 기존 체르니 교재에 부담을 느낀 학생들을 위해 설계됐다. 각 곡은 핵심적인 8마디 전후만을 선별·정리해 한눈에 구조를 파악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반복을 줄이고 테크닉 학습에 필수적인 부분만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짧은 곡을 완주하는 ‘성취 경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수업 시간 내에 곡 한 편을 완성하고 싶어 하는 피아노 지도자들에게도 효율적인 수업용 교재이다. 한 곡을 짧게 끝내면서도 손가락 독립, 리듬 이해, 터치의 균형 등 기본기를 단계적으로 쌓을 수 있어 레슨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체르니 100번’은 19세기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교육자인 카를 체르니(Carl Czerny)의 Op.139에 수록된 100곡으로,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대표적인 교재다. 오랜 시간 피아노 기초 학습에 필수 교재로 활용되어 왔지만, 곡의 길이가 길고 반복이 많아 초보 학습자에게는 부담이 되거나 중도에 흥미를 잃기 쉬운 점이 있다. 뮤직에듀벤처는 이런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체르니의 교육적 가치를 담은 100곡 전곡을 유지하면서도 각 곡의 핵심 리듬, 손가락 패턴, 테크닉 요소만을 추출해 더욱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편집했다.

뮤직에듀벤처 관계자는 “100개의 테크닉 체르니 100은 체르니 100번 전곡의 교육적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짧지만 밀도 높은 연습이 가능하도록 재구성한 교재”라며 “체르니를 처음 접하는 초급 학습자는 물론, 효율적인 테크닉 지도를 원하는 학습자들에게 모두 도움을 주는 체르니 입문 교재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00개의 테크닉 체르니 100'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뮤직에듀벤처 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YES24, 뮤직에듀벤처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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