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부설초등학교(교장 민환성)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학교 앞 서학광장에서 ‘2025 아침을 여는 등굣길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아침 등굣길에 음악의 즐거움을 더하고, 교내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주부설초등학교 음악단체인 상록소리새 중창단, 전주소리결 어린이 오케스트라, 천년의 소리 국악관현악단을 중심으로 마련되었다. 음악회 관람객들은 “등굣길에 들려오는 아이들의 음악이 하루를 활기차게 열어주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민환성 교장은 “등굣길 음악회가 학생들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빚어낸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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