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 ‘2025년 남부총괄센터 권역 통합 사업설명회’에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 ‘2025년 남부총괄센터 권역 통합 사업설명회’에 참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0일(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남부총괄센터 권역 통합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경기도는 140만 개 이상의 사업체와 200만 명이 넘는 소상공인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라며,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소상공인 종합 콜센터 운영,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고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방향을 언급하면서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스마트 상권 조성, 창업부터 성장까지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설명회가 소상공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업설명회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행사로, 경기 남부 시·군 담당자, 상인회·연합회 관계자,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년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사업의 추진 일정과 내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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