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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실사이버대학교 뉴미디어디자인학과, 뉴미디어의 융합인재 양성 주력
  • 김재성 기자

  • 입력:2020.11.25 09:34

 




21세기 이후 스마트폰, 아이패드, 타블렛 등 모바일 기기의 확산과 네트워크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스마트미디어와 소셜네크워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사진을 공유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로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으며 개인 미디어채널을 열고 누구나 방송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혁명이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웹디자인과 앱디자인을 넘어 영상콘텐츠 제작이 보편화되었으며 다양한 산업과 콘텐츠가 융합되면서 디지털 상호작용이 가능한 뉴미디어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디자이너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향후 가상현실,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의 최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사람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정보의 시각화 작업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뉴미디어디자인학과(학과장 유명환)는 21세기의 환경 변화에 발맞춰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과 인간의 경험디자인(UI/UX Design)을 이해하고 영상콘텐츠디자인, 인터넷 웹(web)과 모바일 앱(app)디자인, SNS디자인 등의 스마트디자인, 만화와 웹툰, 캐릭터, 인포그래픽스와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 컴퓨터그래픽스, VR/AR콘텐츠와 3D 등 다양한 뉴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역량을 갖춘 전문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뉴미디어디자인학과는 2001년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로 시작하여 우수한 실무교수진을 갖추고 바쁜 현대인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강의수강이 가능한 온라인교육 중심으로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ACA(어도비국제공인자격증),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시각디자인기사, 게임그래픽전문가, 색채상담코디네이터, 아동미술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 관련 세부전공과 복수전공 커리큘럼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시각화할 수 있는 디자인 영역의 학습과 시각적인 실험, 조형적 탐구를 하게 되며 영상콘텐츠디자인, 스마트디자인, 비주얼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아동미술, 컬러테라피 등 특화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또한 연예예술경영학, 아동학, 경영학, 방송문예창작학, 뷰티미용예술학 등 교내의 여러 학과와 연계한 복수전공 커리큘럼을 이수하면 유튜버, 아동미술전문가, 디자인경영자, 웹퍼블리셔, 웹스페셜리스트, 웹툰작가, 뷰티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길도 열린다.


 

유명환 숭실사이버대학교 뉴미디어디자인학과장은 “코로나19 전염병과 기후 위기로 전 지구가 불안과 불확실성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디자인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유효한 화두다. 특히 디자인계열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로 정교하고 섬세한 인간의 감정을 필수로 하는 직군인 만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전공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이어 “해마다 배출되는 동 학과의 졸업생들은 국내와 해외 유명 대학원으로 진학하여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있으며 디자인기업을 운영하거나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 뉴미디어의 적응력이 뛰어난 디자인 리더로 꿈을 펼칠 여러분을 환영하며 기다린다”고 전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뉴미디어디자인학과는 뉴미디어 환경에 걸맞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월 12일까지, 합격자 발표는 1월 18일이다. 21년도 신입생에게는 재학생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되어 학교의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을 통해 재학 중 타 학과 포함 모든 과목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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