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23 6월 모의고사] 종로학원 “영어, 지문 길이 짧아 시간 확보 충분했을 것”
  • 김재성 기자

  • 입력:2023.06.01 14:48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오늘(61) 실시된 가운데 종로학원은 영어영역에 대해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쉽게, 지난해 수능과 비교시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모평 1등급 비율은 5.7%, 2등급 이내는 19.5%, 3등급 이내는 37.9%였고, 지난해 수능 1등급 비율은 7.8%, 2등급은 26.5%, 3등급은 48.2%였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3등급대 중위권 학생들도 무난한 수준으로 출제됐다면서 전체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짧아 충분한 시간 확보가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빈칸추론 문제 중 33~34번은 비교적 어렵게 출제됐다.

 

영어는 EBS 간접연계 방식 적용으로 수험생 입장에선 국어, 수학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감이 덜한 과목이다. 임 대표는 “6월 모평 영어 출제 패턴으로 볼 때 올해 영어 과목은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 매우 중요한 과목으로 해석된다면서 국어, 수학은 상대평가이고 선택과목 간 난이도 불규칙 등으로 등급 확보가 어려운 상황인데, 문이과 모두 수능최저학력 충족의 최대 전략과목으로 영어를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에듀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입력:2023.06.01 14:48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