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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6월 모의고사] 영어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난이도”(이투스)
  • 김재성 기자

  • 입력:2023.06.01 14:23


 

 

2024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오늘(61) 실시된 가운데 이투스는 영어영역에 대해 전반적인 난이도는 2023학년도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사회, 경제, 철학, 과학, 기술 등 다양한 소재의 지문이 출제되었는데 전반적인 난이도는 2023학년도 수능과 유사했다면서도 어려운 어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등 전반적으로 단어의 난이도가 높았고 함정이 되는 선택지들이 있어서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투스의 분석에 따르면 빈칸 추론 유형의 경우 전반적으로 선택지가 비교적 쉽게 구성되어서 지문의 내용을 잘 파악했다면 정답률이 낮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34번의 경우, 빈칸이 포함된 문장을 포함하여 지문의 해석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오답 구성으로 인해 학생들이 답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어휘 유형의 경우 최근 밑줄형으로만 출제되었던 어휘 문항이 네모 안에서 문맥에 맞는 낱말을 고르는 형식으로 출제되어서, 학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문제 유형이었을 것이다. 또한 지문 내용에 있어서도 해석과 단서 추론이 쉽지 않은 문항이었다.

 

이투스는 빈칸 추론 34, 글의 순서 36번이 킬러 문항으로 학생들이 풀기에 특히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 외에도 빈칸 추론 31, 문장 삽입 39, 요약문 40번 등도 실수하기 쉬운 함정들이 있는 문항이었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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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2023.06.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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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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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한
    • 2023.06.02 19:44
    •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 Royal 서강대(성대다음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