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이야기공간이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를 출간했다.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는 어린이 감정 공부 그림책으로 감정표현이 낯설고 서툴며 어려운 모든 알파세대와 그런 알파세대를 보살피고 교육하는 부모와 교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다.
○ [책 소개] 초등학생 승규의 하루 속에 쏙쏙 담긴 “좋아” “싫어”를 대신할 다양한 어휘를 배워 보자
글쓰기 교육계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 있는 재미드니연구소 대표 송현지 선생님이 다섯 번째 책 『좋아, 싫어 대신 뭐라고 말하지?』를 펴냈다. 2007년부터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기 쓰기’와 ‘독후 활동’ 수업을 해 온 송현지 선생님은 “좋아”나 “싫어”로만 감정을 표현하는 어린이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어휘를 가르쳐 줄 수 없을까 고민했다. 송현지 선생님은 어린이가 자주 느낄 감정을 일과에서 찾았다. 초등학생 승규의 아침 기상부터 학교생활, 하교, 학원에서의 시간, 잠들기 전까지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좋아, 싫어를 대신할 감정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 [저자 소개] 송현지
재미가 가장 먼저인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재미드니연구소’ 대표이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송아지 선생님으로 통하기도 한다. 판소리와 연극을 공부하다 우연히 접한 동화구연의 매력에 빠져 동화구연지도사의 길로 들어섰다. 동화구연 활동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아이들과 도란도란 책 읽으며 글 쓰는 재미를 전하는 것이 꿈이다.
쓴 책으로 《일기 쓰기 재미 사전 1~2》《초등 15줄 독후감 쓰기》《우리 아이 처음 일기 쓰기》가 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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