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는 실용외국어학과가 세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와 각국의 문화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외국어 실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외국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에서는 단일, 이중, 다언어트랙을 통해 영어·일본어·중국어를 하나, 또는 둘 이상 병행 학습할 수 있다. 원어민 회화 및 작문 첨삭 지도,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반복 학습, 실무 중심의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교육, 인공지능 활용 언어교육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각국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는 ‘스마트 외국어 수업’을 실시한다.
오프라인 스터디 그룹을 운영해 원어민 튜터와 회화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강점이다. 재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 연습하고 회화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 전문가 및 동문을 초청해 진로탐색 워크숍을 개최하며 일본, 중국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타문화를 풍부하게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최근에는 원어민 코칭전문 교수님을 초빙하여 ‘CUK 외국어 1:1 실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어 학습의 특성상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학습동기를 부여하여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실용외국어학과 학생 중 영어코칭 1기를 선발하여,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을 진단해주고 개인에 맞는 학습법 및 학습전략을 코칭함으로써 외국어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외국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향상시켜 외국어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온라인 외국어 진단평가’를 개발, 이를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는 2017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세 개의 언어별로 온라인 진단평가 모델 및 시스템을 개발해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본인의 외국어 역량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안내받을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제공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다양한 민간 자격증 취득도 지원한다. 고려사이버대에서 운영하는 CUK TESOL, 영어독서지도사, CUK 일본어지도사, CUK 중국어지도사, 어린이외국어지도사(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다. 이수 과목 및 조건을 충족해 검정시험에 합격할 경우 자격증이 주어진다.
졸업 후에는 일반 기업체, 관광업계, 언론기관,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외국어 전문가로 활동하거나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중국과 일본 및 영미권 대학 등 국내외 유수의 대학원으로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기도 한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월 26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터, 대표전화(02-6361-2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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