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교과전형으로 대입 재도전할 졸업생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대학들
  • 김수진 기자

  • 입력:2023.01.11 11:22

 



 

 

2022학년도부터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이 증가하면서 교과전형이 수시 지원에서 주요 선택지로 떠올랐다. 특히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이 주된 평가요소이기 때문에 졸업생이 도전하기에도 부담이 적다. 올해 대입에 재도전하려는 졸업생을 위해 서울 소재 14개 대학을 중심으로, 교과전형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졸업생 지원 가능한 대학은?

 

교과전형에서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인은 지원자격이다. 졸업연도 제한을 두지 않은 대학도 여럿 있지만, 3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대학도 있으며, 재수생까지만 가능하게 한 대학도 있다.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는 졸업연도와 관계없이 교과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반면,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는 졸업예정자, 즉 고3 학생으로 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이 중 고려대는 그동안 학교추천전형 자격요건에서 졸업시기를 제한하지 않았지만 2024학년도에는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졸업생의 지원이 불가능해졌다.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는 재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도 고려대와 마찬가지로 그동안 졸업시기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2024학년도에는 재수생까지만 지원 가능하도록 자격요건을 변경했다. 한국외대는 2023학년도의 경우 20181월 이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여 소위 말하는 6수생까지 지원이 가능했으나, 2024학년도에는 20231월 이후 졸업(예정)자로 대상을 좁혀 재수생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홍익대가 14개 대학들 중 지원 가능 대상이 가장 넓어 삼수생까지 가능하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

 

2024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에서의 중요한 변화 중 하나로 일부 대학들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를 들 수 있다.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전체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고, 고려대와 홍익대는 인문계열의 기준을 자연계열과 동일하게 낮추었다. 이처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 경우 수험생의 부담은 줄지만 그만큼 합격선이 올라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 진학사 제공

 

 

학생부 반영, 3학년 2학기 포함하나?

 

많은 대학에서 졸업생의 경우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하여 평가하지만 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는 졸업예정자(3), 졸업자 모두 3학년 1학기까지만 반영한다. 전형방법에서 작년과 달라진 점이 없는 세 대학(이화여대, 한양대, 홍익대)의 경우 지난 수시 때와 내신 산출점수가 동일할 수 있다(정확한 산출방법은 모집요강 발표 후 확인 필요). 그 외 나머지 대학의 경우 3학년 2학기 성적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한국외대가 그동안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을 반영하지 않았으나 2024학년도에는 반영 교과(인문계열: , 자연계열: )에 해당하는 진로선택과목 전 과목에 대해 성취도를 등급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는 것도 참고하도록 하자.

 

고교별 추천인원 늘어난 대학 어디?

 

주요 대학들의 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기 때문에 졸업생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다만, 올해 추천 가능 인원이 변경된 대학들이 있으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서강대는 고교별 추천 가능한 인원을 2023학년도 10명에서 2024학년도에는 20명으로 크게 늘렸다. 서울시립대는 2022학년도 4, 2023학년도 8명에 이어, 2024학년도에는 10명으로 꾸준히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을 확대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그동안 고교 3학년 재적 여학생 수의 10%까지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나 2024학년도에는 추천 인원 제한을 없앴다.

 

한편, 연세대는 고교별 3학년 재적인원의 5% 이내에서 학교별 최대 10명으로 변경하면서 고교 규모와 관계없이 동일한 인원을 추천하도록 했다. 한국외대는 20명으로 추천 가능 인원은 동일하지만 서울캠퍼스 10명 이내, 글로벌캠퍼스 10명 이내로 제한을 둔 점이 2023학년도와 다르다.

 

 

▲ 진학사 제공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지난 수시 교과전형에서 안타깝게 불합격한 학생들도 올해는 수능최저 완화, 추천인원 확대 등의 요인으로 적극 도전해볼 것이라며 올해 고3 학생 수가 크게 감소한 반면 대입 선발인원은 큰 차이가 없는 것도 졸업생에게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학생부 위주 전형은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하는 대학이 많으니, 자신의 작년 대비 경쟁력을 판단하여 대학별 유불리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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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
    • 2023.01.11 15:28
    • 교과서(국사,세계사), 헌법, 국제법을 못이기는 대중언론.입시지의 한계를 알아야 함. Royal 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귀족사제 이나시오의 예수회(교황청의 실세)산하 서강대는,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와 서강대만 Royal대며, 일류.명문으로 지속적 제한을 하는게 옳습니다. 패전국 일본 잔재이자, 불교 Monkey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 없어왔음.

      https://blog.naver.com/macmaca/222842508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