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예스유학
수능이 끝나고 선택의 기로에 선 수험생들의 미국 명문대 편입학이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 유학 전문 예스유학에 따르면 국내 고등학생들이 이용하는 미국 명문대학 진학 경로는 신입학에 비해 편입학이 루트가 다양하고 합격률도 평균 10~20% 높다고 한다. 편입과정은 주립대학과 커뮤니티 컬리지(Community College) 등을 징검다리로 활용해 미국 명문대학교에 편입하는 것이다.
미국편입학 전문 김성진 팀장은 "UCLA, UC Berkely 주립대학의 경우 매년 5000여명 이상을 편입생으로 선발한다"면서 "국내 명문대 진학을 위한 재수 외에 미국 대학 진학 옵션도 미래를 준비하는 대안으로 고민해볼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수험생들 중에는 수능 후 미국대학으로 방향을 바꾸는 사례들이 많다는 것이다. "영어 내신 3,4등급 정도면 미국 주립대학에 지원 가능하며 입학 후 학업 및 시험 관리, 학생활동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받으면서 미국 명문대학 2학년 또는 3학년에 편입하는 플랜을 준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보다 학교 내신이 낮고 영어 성적 등이 부족한 학생들은 미국 커뮤니티 컬리지(Community College)를 통한 명문대 편입학 준비 코스를 검토해볼 수 있다. ‘CC멘토링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성적을 챙기고 입학 후 1-2년 동안 학과목 관리와 시험 플랜 등을 전반적으로 카운슬링 받으면서 미국 TOP 20 학교 편입학에 도전하는 것이다.
한편 예스유학은 서울 강남 본사에서 매일 미국대학 준비생들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UC버클리(UC Berkeley), UCLA 동시합격, 앤아버 미시건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등 TOP 20 대학 편입학 성공 사례와 명문대 편입을 위한 핵심적 정보를 제공한다.
예스유학 이아람 컨설턴트는 "미국대학 초기부터 원하는 전공에 맞는 학과목 선정, 학교 적응, 지원 적합한 명문대학교 리스트 선정, 분기별 내신 관리, 과외활동, 자원봉사와 공인성적 등 편입에 필요한 모든 준비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고 전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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