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과외 전문 브랜드 ‘에듀바비’가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많이 본 자영업자들의 대출금이 960조원까지 불어난 가운데 최근 금리가 급등하면서 자영업자의 빚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많은 자영업자가 물가와 대출금리의 동반 상승으로 사업 자금이 바닥나 대출을 갚을 여력이 없다고 한탄하고 있다.
게다가 자영업자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가 9월 말 종료되는 것도 자영업자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빚을 갚으려 다른 데서 빚을 더 내는 이른바 ‘빚의 악순환’에 빠진 자영업자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천만원이라는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하고 사업 유지금이 거의 들지 않는 과외 브랜드 ‘에듀바비’가 소자본 창업 등을 원하는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에듀바비는 과외뿐 아니라 원어민 회화 브랜드, 교육 할인스토어, 화상과외 브랜드 등 꾸준히 다양한 교육 브랜드를 론칭하며, 다양한 교육 분야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에듀바비 관계자는 “경제가 어렵더라도 자녀 교육에 들이는 비용을 줄이지는 않는다. 교육이 가장 안정적인 사업 분야인 이유다. 창립 1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에듀바비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에듀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