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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비교육 윙크학습, 영어 리딩코너 확대…유치원 영어 부담감 낮춰
  • 김재성 기자

  • 입력:2022.06.16 13:12
유아 영어 발화 학습 위한 신규 리딩 코너 추가 확대

 



 

유초등 에듀테크기업 단비교육의 ‘윙크학습’이 유아 영어 발화 학습을 위한 신규 리딩 단계를 추가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윙크학습은 4~9세 유초등 대상의 블렌디드러닝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있는 교육 브랜드로, 4~6세는 놀이공부 ‘윙크’, 7~9세는 실력공부 ‘윙크스쿨’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6월 3주차부터 영어 첫걸음 단계에 리딩 코너를 추가 확대하며 유치원 영어 발화 학습을 돕고 나섰다.

 

윙크 영어는 유아 영어 학습에 있어 자연스러운 발화와 함께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제공 중으로, 첫 영어 학습에도 발화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아교육 전문가들 대부분이 유아기 영어에 대하여 직접 말하는 발화 연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가운데 첫 발화 연습에 대한 부담감은 영어 학습에 대한 전체적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윙크학습은 영어과목 학습 시 상황 별 이야기 책, 특허 받은 전용 학습기를 수준별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 커리큘럼은 자녀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으며, 총 4개 단계(첫걸음 단계~ 3단계)로 구성한 스토리 영어가 중심이 된다. 모든 단계에 걸쳐 유치원 누리과정 5대 영역이 반영되어 있어, 유치원 영어 학습과 더불어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여기에 4개 단계의 파닉스 학습도 주 1회 꾸준하게 진행하며 어휘력 확장도 돕는다. 금번 확장한 Let’s Read 코너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단비교육의 윙크 캐릭터가 영어 발음을 직접 들려주고, 아이들이 따라서 읽도록 유도해 재미있게 학습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낮춘다. 더 나아가 Read Again 코너에서 반복적인 발화 연습을 진행하게 돼 자연스러운 복습 효과와 함께 앞서 배운 낱말과 표현을 익혀 장기 기억력도 높인다.

 

단비교육 윙크학습 관계자는 “영어는 장기적인 학습이 필요한 과목이므로 유치원 영어, 즉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영어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윙크학습이 오랜 시간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학습 시스템을 개발, 영어 전문 유치원이나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하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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