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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스유학, 여름방학 해외 영어캠프 참가학생 모집
  • 김재성 기자

  • 입력:2022.05.20 13:28

 




영어캠프 전문 기관인 예스유학이 국내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해외 영어캠프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스유학 임미진 이사는 “자녀들의 유학이나 해외 생활 체험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요청을 반영해 준비했다"면서 "코로나 이후 여행비용이 워낙 높아진 상황이지만, 해외 캠프 비용은 영어공부와 문화체험에 다양한 관광까지 포함해 합리적인 금액으로 책정하고자 애썼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별로 4주 단기 방학캠프, 3개월 스쿨링 프로그램 등 미국 방학캠프는 버지니아, 캘리포니아, 괌 지역을 무대로 하며 캐나다는 밴쿠버와 토론토, 기타 국가는 뉴질랜드, 필리핀 지역까지 준비되어 있다.

 

그중 미국의 경우에는 동부 버지니아 여름방학 캠프와 서부 캘리포니아 여름방학 어학연수를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들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미국 사립학교에서 현직 교사들의 지도로 다양한 액티비티 및 견학을 통해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임 이사는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를 20년 이상 진행해온 경험에 비추어 부모님들은 아이 혼자서 해외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지만,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경험과 발전된 사고를 갖출 수 있는 교육 기회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했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운영되는 미국 여름 캠프의 경우, 75년 전통 명문 사립학교 그레이스 크리스찬 스쿨(Grace Christian School)에서 진행한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알려진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하는 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다양한 필드 트립을 참가하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은 매일 Intensive ESL 방과후수업을 통해 자신감과 더 뛰어난 영어 실력을 얻을 수 있으며, 미국 친구들과 함께 하는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 관람은 미국 문화 체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된다는 평이다.

 

투어 프로그램도 구성이 다양하다. 2박3일 동안 세계적 IT 기업 애플, 구글, 페이스북을 견학하는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 투어가 있다.

 

스탠포드, UC버클리 등 미국 서부 명문대학 투어에서는 재학생과 미팅을 통해 목표 설정 및 동기 부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LA 시티 투어는 세계 최고 놀이공원 디즈니랜드, 세계 최대 영화 및 TV 촬영 장소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카데미 시상식장이 있는 헐리우드, 영화스타와 세계 유명인사들의 거주지로 유명한 비벌리힐즈 등의 관광 코스로 짜여진다.

 

미국 여름 썸머 캠프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생 2학년까지(해당 프로그램에 한정)이다. 숙소는 학교 교직원 또는 재학생 가정에서 2인 1가정 홈스테이로 제공되며, 항공권 구입을 고려해 6월 20일로 마감 시한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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