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사이버대는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이 오는 11일 ‘한국 직접민주주의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공 역량 프로그램인 콜로키움은 온라인(Zoom)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유경 주임교수 외 특강 강사, 재학생 등 약 30명이 참여한다.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은 이번 온라인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지식을 응용·심화하여 전반적인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서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직접민주주의 관련 특강은 △현행 직접민주주의 관련 법의 내용과 한계(국회 입법조사처 법제 사법팀 입법조사연구관 김선화 박사) △미국-아일랜드-핀란드의 직접민주주의 관련 법과 제도(한국교원대 교육정책 전문대학원 서현수 교수) △현행 직접민주주의 제도와 숙의의 결합 방안: 국회 국민 동의 청원,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 제도 등(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이태동 교수)으로 진행된다.
이어 지정토론은 △서대문구 구정연구 단장 정연경 박사 △비영리 공공조사 네트워크 공공의창 최정묵 간사 △소셜 혁신연구소 사회협동조합 권영태 수석연구원이 참여한다. 자유토론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여 논의하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에듀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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