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는 “김옥태 방송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유튜브 채널 ‘주크박스’와 블렌디드 콘텐츠를 기획하고 방송대 CM송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JTBC 룰루랄라 스튜디오의 유튜브 채널 주크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방송대의 이미지 변화와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시도해봤다”라고 전했다. “주크박스를 통해 방송대의 새로운 CM송이 탄생했는데 결과물도 아주 만족스럽고 가수 KCM의 음악성을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시 보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강의를 통해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아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은 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Indiana University)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게임·애니메이션·VR의 이해’, ‘아동청소년과 미디어’, ‘지속가능발전목표(SGD) 시대 한국의 복지와 행복지표 측정’, ‘청소년에게 게임을 허하라’ 등이 있다.
또한 김 교수는 ‘국제원격교육협의회 리더십 서밋’, ‘이집트 교육방송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과정’, ’아시아원격대학협회(AAOU) 연례 회의’, ‘르완다 국립대 이러닝 코스 개발 컨설팅’ 등에 참석하여 강연을 진행하였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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