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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컴, 스마트폰용 3D 프린터 개발⋯‘메타버스 3D화에 기여’
  • 김재성 기자

  • 입력:2021.08.12 16:57

 


▲모컴이 개발한 포켓용 3D프린터

 

 
 

포켓 3D프린터가 한국기술에 의해 세계 최초로 개발되었다. ㈜모컴테크(대표:최해용)가 개발하여 미국, 한국 특허 등록에 이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허여 통지를 받았다.

 

이 제품은 그 동안 제조 산업으로만 치우쳤던 3D프린터가 문화, 대중산업으로 전환하는 획기적 계기를 만들게 되었으며, 2D공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VR공간, 메타버스 공간을 3D 입체 공간으로 만드는 결정적 요소를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포켓 3D프린터는 접으면 스마트폰 절반 부피만 하고, 펼치면 웬만한 크기의 피규어, 악세서리, 미니어처 모형을 실물처럼 프린터 할 수 있다. 이 기술의 특징은 접었을 시 정확한 90° 직각을 유지하여 정밀하고 안정된 수평 적층이 가능 한 구조를 갖는다.

 

또한 손톱크기의 1/2만한 초소형 초정밀 스테핑 모터 3개가 들어가고, 모든 데이터를 스마트폰을 통해 전송받는 것도 강점이다. 컨트럴도 스마트폰으로 하게 된다. 이러한 특징을 갖는 이 제품은 사용 시는 손바닥위에 놓을 수 있는 초소형 크기까지 설계 가능하고, 휴대 시는 박막두께로 접어 포켓에 넣을 수 있다.

 

세계 연간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13억대 이상이다. 스마트폰 주변기기로 이미 미국, 일본 유명 스마트폰 회사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가격도 저렴하여 한 교실 30대씩 설치하여 학생 개개인이 다양한 곤충이나 박물관 소장품, 건축물을 실물처럼 출력해보게 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가수들 캐릭터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미국 특허를 계기로 디즈니의 여러 유명 캐릭터와 일본 만화의 캐릭터를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아 출력하는 사업을 미국, 일본 라이센싱 회사와 추진 중이다. 무엇보다도 3D 프린터를 초등학교 때부터 접하게 하고 일반인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끔 대중화함으로서 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의 개발자 최해용 대표는 “모컴은 현미경 만들던 회사이다. 이 제품 개발과 양산화 기술개발에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한국에서는 이미 중국제품에 예속되어 있고, 관련자들의 3D프린터 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 미국, 일본의 3D프린터 관련협회가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필요하다면 기술 양도까지 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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