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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취준생 취업 선호 공기업 1위 ‘인천국제공항공사’
  • 김수진 기자

  • 입력:2020.04.02 09:15

 



 

올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405명을 대상으로 공기업 취업선호도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대학생 및 취준생들이 올해 가장 취업하고 싶어하는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21.1%)였다. 한국전력공사는 15.3%의 응답률로 2위에 올랐고, 이어 한국철도공사(12.9%)한국공항공사(9.8%), 한국도로공사(8.8%)3~5위권을 형성했다(*복수응답).

 

성별로는 취업선호 공기업 순위가 달랐는데, 먼저 남성의 경우 한국전력공사(18.2%)인천국제공항공사(17.3%)를 제치고 취업선호 공기업 1위에 올랐다. 이어 3위는 한국철도공사(15.3%)가 차지했다. 반면 여성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4.6%의 응답률로 압도적인 1위에 올라 차이를 보였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12.6%)한국공항공사(12.2%)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공기업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점수(49.8%)’였다. 다음으로 면접(38.6%)’직무관련 지식(29.2%)’, ‘스펙(어학점수, 자격증 등)(22.9%)’ 역시 공기업 취업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으로 꼽혔다(*복수응답).

 

잡코리아 조사 결과 대학생 및 취준생들은 공기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고용 안정성과 정년 보장(72.2%)’을 꼽았다. ‘비교적 높은 연봉수준(36.3%)’안정적인 사업 전망(33.3%)’이 장점이라는 답변도 이어졌다(*복수응답). 반면 공기업의 단점으로는 경직되고 보수적인 조직문화(45.9%)’지방 근무(39.4%)’, ‘대기업 대비 낮은 연봉(22.8%)’, ‘민원 응대 업무(18.3%)’ 등이 선정됐다(*복수응답).

 

한편 잡코리아가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에게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공기업 취업 준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묻자, 응답자 중 72.7%그렇다-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사태가 공기업 취업준비에 미친 영향으로는 채용계획 자체가 취소/축소될지 모른다는 불안함(49.7%)’, ‘준비하던 기업의 채용일정이 연기(47.3%)’, ‘취업박람회 연기 등으로 공기업 취업정보 수집이 어려움(36.8%)’ 등이 있었다(*복수응답).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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