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소식
  • 비상교육-LG유플러스, 모바일 콘텐츠 업무협약… AR 기반 유아 영어 ‘챌린지’ 제공
  • 김수진 기자

  • 입력:2020.03.17 09:35

 



 


비상교육은
“LG유플러스와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상교육은 파닉스 기반의 유아 대상 체험형 영어 읽기 프로그램 '챌린지'(Challenge)LG유플러스의 3D AR 영어도서관 서비스 ‘U+아이들생생도서관앱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공급하고 있는 챌린지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읽기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균형 잡힌 읽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개발됐다. 교실에서는 MR(Mixed Reality·혼합현실)을 적용한 모션인식 프로그램으로 수업하고, 가정에서는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교재와 앱으로 학습한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월 출시한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전 세계 유명 출판사 24곳의 영어동화를 3D 입체 콘텐츠로 생생하게 보여줘 아이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익힐 수 있는 국내 유일의 3D AR 영어도서관 서비스이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챌린지의 3단계 리딩북 30권을 U+아이들생생도서관 앱에서 단계별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손병목 비상교육 유아컴퍼니 대표는 챌린지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유아들에게 익숙한 AR 기술을 접목해 자발적인 학습을 유도한다비상교육의 흥미로운 커리큘럼과 LG유플러스의 교육 서비스로 아이들이 영어를 더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에듀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입력:2020.03.17 09:35
  • 저작권자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목록

  • 위로

작성자 필수
내용
/500글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