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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감 옅어진 교복엔 식초가 '딱'… 새 것 같은 교복으로 새 학기 산뜻하게!
  • 김수진 기자

  • 입력:2020.03.03 09:31

 


엘리트학생복 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국 중·고등학교의 학사 일정이 연기된 가운데, 가정에서는 새 학기를 대비한 교복 관리에 한창이다. 특히 교복은 방학 전 세탁해 잘 보관했더라도 긴 겨울방학 동안 옷장 속에 오랫동안 넣어두었기 때문에, 개학 전 미리 꺼내어 깨끗하게 정돈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새 학기 대비 교복 관리법을 소개한다.

 

색감이 옅어진 교복은 식초를 활용해

 

교복은 한번 구입하면 3년 내내 착용하며, 여러 번 세탁으로 인해 색감이 변할 수 있다. 이때 세탁 직 후 미지근한 물에 식초 1컵을 넣어 3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헹군 후 그늘에 말리면 교복 색감이 선명 해진다.

 

검은색 톤의 교복이라면 식초 대신 맥주를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교복 색의 물 빠짐을 막기 위해서는 빨래를 하기 전 미지근한 물에 식초 1컵을 혼합해서 담가 둔 후, 세탁을 하면 방지할 수 있다.

 

 

묵은 때가 낀 셔츠블라우스 과탄산소다를 사용해요

 

깨끗하게 세탁을 해도 잘 빠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바로 교복 셔츠의 카라 때. 이 부분은 오래될수록 더 제거하기 힘든 묵은 때로 과탄산소다를 활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세수대야에 교복의 목 부분이 보이도록 깔아준 후, 과탄산소다 1숟갈 정도를 목 부분 중심으로 골고루 뿌려준다. 그런 다음 뜨거운 물을 셔츠 위로 부어준다. 물의 온도는 섬유의 재질에 따라 옷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절이 필요하다. 손으로 비비지 않아도 10분 정도 담가 두기만 해도 셔츠의 누렇게 묵은 때가 없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무릎이 늘어난 바지는 다림질로 복구

 

바지를 오래 입다 보면 무릎 부분이 늘어나 툭 튀어나오게 된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분무기에 물풀과 물을 1:10 비율로 섞어 무릎 부분에 충분히 뿌려준 후, 바지를 당겨가면서 다림질을 해주면 늘어난 부분을 깔끔하게 펼 수 있다. 이때 소재에 따라 고열에 의해 원단이 손상될 수 있으니 품질표시 라벨을 참조하여 적정온도에서 다림질을 해야 한다.

 

소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뜨거운 물과 소금을 10:1 비율로 섞어 무릎 부분에 충분히 바르고 20분 정도 후 차가운 물로 헹구어 소금기를 뺀다. 이후 그늘에 말려주면 늘어났던 무릎 부분이 처음에 입었던 때처럼 복구할 수 있다.

 

 

평소에도 알맞은 세탁법으로 관리

 

개학 후에는 세탁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교복을 새 것처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자켓, 니트, 셔츠(블라우스), 바지, 스커트 등 각 교복 아이템에 알맞은 세탁법을 활용하면 좋다. 자켓의 경우 월 1회 정도의 드라이클리닝만 잘 해주면 자켓의 고유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니트는 처음에 2~3회 정도 드라이클리닝을 후 가벼운 손세탁이 가능한데, 중성세제 또는 울샴푸를 사용해 30도 이하의 물에서 손으로 주물러 세탁하는 것이 좋다. 바지와 스커트, 셔츠(블라우스)도 니트와 같이 가벼운 손세탁으로 관리하는 것을 권장하며, 세탁 시에는 옷이 비틀리지 않도록 지퍼와 단추를 채운 뒤에 세탁하는 것이 좋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교복은 평소 세탁과 관리에 신경을 쓴다 하더라도 하루에 최대 10시간씩 입다 보면 오염이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학기의 시작과 끝에 알맞은 관리 방법을 활용하면 기존 교복도 새 교복처럼 깨끗하게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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