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소식
  •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어린이집 잇따라 긴급 휴원
  • 최유란 기자

  • 입력:2020.02.20 13:56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휴원한 서울 성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관계자가 출입문을 방역하고 있다. 뉴시스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급증하며 긴급 휴원하는 어린이집이 늘어나고 있다.

20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31명이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이 중 30명이 대구·경북지역에서 발생했다. 특히 이들 신규 확진 환자에 어린이집 교사 1명, 미술학원 강사 1명이 포함되자 이들이 근무한 대구 동구 하나린어린이집과 수성고 아트필미술학원이 폐쇄 조치됐다. 보건당국은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해당 시설을 방역할 계획이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도 20일 휴원에 들어갔다. 전날인 19일 오후 이 어린이집과 인접한 이비인후과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 확진 환자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가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 중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한빛어린이집은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휴원한다고 긴급 공지했다.

서울 종로구는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구내 전체 어린이집에 휴원 권고를 내릴지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전날인 19일에는 서울 성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오며 구내 어린이집 등이 임시 휴원했다.

한편 20일 오전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82명으로 집계됐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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