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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봄서비스 매칭 플랫폼 ‘맘시터’ 50만 누적회원 달성
  • 김수진 기자

  • 입력:2020.01.28 10:38

 




 

맘편한세상이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매칭 플랫폼 맘시터50만 누적회원을 달성했다.

 

맘시터는 아이돌보미와 아이돌봄 일자리를 빠르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 매칭 플랫폼이다. 지난 20169월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2019년 한 해 동안 400%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2019년 맘씨터를 통한 아이돌봄 거래액은 600억원으로 추정된다.

 

맘시터 측은 지난 3년간 50만 회원의 구인구직 건은 총 68만건에 달하며, 매월 1만 건씩의 사용 후기가 쌓이는 등 서비스 활성도도 높다면서 현재 구직중인 시터 회원만 9만명 이상으로 빠른 시일 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부모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채용 만족도도 4.8(5점 만점)으로 조사되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부모와 시터 회원 양측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맘시터는 회원 가입 시 반드시 본인 인증을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시터 신원 보증을 위해 7가지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맘시터 안전보험을 도입하고, 회원 상호간 약속 불이행 시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전국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아이돌봄 지원이 취약한 지역의 이용자에게서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맘시터를 사용하고 있는 워킹맘 김효진 씨는 주말 동안만 육아를 도와주실 분을 찾는데 단시간 활동이라 그런지 구인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맘시터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아이 돌봄 활동을 해주실 분을 빠르게 구할 수 있었다면서 지원자의 프로필을 직접 보고,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참고하거나 면접을 보고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어 안심이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정지예 맘시터 대표는 단기 일자리를 구하는 긱워커(GIG WORKER)와 일자리를 연결하는 잡매칭 플랫폼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맘시터는 이러한 긱워커를 겨냥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 공유 플랫폼이라면서 “2020년에도 연내 100만 회원 달성을 목표로 양적인 성장에 만족하지 않고 아이돌봄산업에 혁신을 선도해가는 1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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