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20학년도 서울 주요대학 정시 경쟁률, 전년 대비 하락… 도전보다 안정 택해
  • 김수진 기자

  • 입력:2020.01.02 09:08

  


동아일보 DB



 

서울 소재 14개 대학의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정원 내 기준)이 5.62대 1로 나타나 전년도 6.12대 1보다 하락했다.

 

대학

2018학년도

2019학년도

2020학년도

정원

지원자

경쟁률

정원

지원자

경쟁률

정원

지원자

경쟁률

건국대

(서울)

1,398

11,398

8.15

1,191

9,078

7.62

1,213

8,521

7.02

경희대

1,489

8,813

5.92

1,429

8,747

6.12

1,511

7,425

4.91

고려대

(서울)

802

4,298

5.36

851

3,738

4.39

886

3,873

4.37

동국대

(서울)

801

5,095

6.36

894

5,127

5.73

891

4,537

5.09

서강대

408

2,800

6.86

388

2,321

5.98

529

2,510

4.74

서울대

860

3,750

4.36

901

3,224

3.58

859

2,922

3.4

서울시립대

765

3,923

5.13

710

3,426

4.83

732

3,694

5.05

성균관대

901

5,152

5.72

779

4,023

5.16

1,191

5,405

4.54

연세대

(서울)

1,313

7,004

5.33

1,278

6,404

5.01

1,378

6,332

4.6

이화여대

747

3,721

4.98

768

3,373

4.39

882

3,580

4.06

중앙대

1,352

16,317

12.07

1,185

12,131

10.24

1,218

12,033

9.88

한국외대

1,356

8,331

6.14

1,227

7,174

5.85

1,288

6,523

5.06

한양대

(서울)

817

4,984

6.1

864

4,512

5.22

892

4,449

4.99

홍익대

(서울)

971

9,746

10.04

1,016

9,278

9.13

1,000

9,478

9.48

합계

13,980

95,332

6.82

13,481

82,556

6.12

14,470

81,282

5.62

* 출처 : 각 대학 홈페이지(2019.12.31 오후 730분 기준)
* 정원 내 일반전형 기준, 중앙대는 고른기회, 특성화고 제외

 

건국대의 경우 1,213명 모집에 8,521명이 지원하여 7.02:1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7.62:1보다 지원율이 하락하였다. 예체능 모집단위를 제외하면 가군의 경우 영어교육과(8.57:1)의 지원율이 높았고, 글로벌비즈니스학과도 7.40:1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나군은 화학과(7.13:1), 식품유통공학과(7.00:1), 지리학과(6.50:1)의 순으로 지원율이 높았고, 다군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32.63:1)이 가장 높은 지원율을 나타냈다.

 

경희대는 총 1,511명 모집에 7,425명이 지원하여 4.91: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6.12:1에 비해 경쟁률이 하락한 것이다. 가군에서는 영어영문학과가 12.79:1로 지원율이 가장 높았고, 한의예과(인문)(8.50:1), 응용영어통번역학과(6.50:1)등이 지원율이 높았다. 자연계는 간호학과(자연)6.7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의예과(6.45:1), 식품영양학과(6.45:1)등도 높았다. 나군의 경우 건축학과(자연)(5.09:1), 식품생명공학과(4.82:1)의 지원율이 높았다.

 

고려대는 총 886명 모집에 3,873명이 지원하여 4.37:1의 경쟁률을 기록, 작년(4.39:1)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인문계열의 경우 한문학과(7.67:1), 중어중문학과(5.75:1), 미디어학부(5.43:1)순으로 경쟁률이 높았고, 자연계열의 경우 물리학과(7.43:1),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5.88:1), 지구환경과학과(5.40:1)순으로 지원율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4.53:1, 의과대학은 3.42:1의 지원율을 보였다.

 

동국대는 891명 모집에 4,537명이 지원하여 5.09:1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5.73: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다 예체능 학과를 제외하고, 가군의 경우 지리교육과가 6.45:1로 가장 높은 지원율을 보였고, 산업시스템공학과(6.28:1), 북한(6.00:1), 역사교육(5.50:1)등의 지원율이 높았다. 나군은 철학과(9.00:1), 건축공학부(5.93:1), 정보통신공학(5.92:1) 등의 지원율이 높게 나타났다.

 

서강대는 올해 529명 모집에 2,510명 지원 4.74:1의 지원율로 전년도 5.98:1보다 소폭 하락했다.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141명이 증가한 결과로 보인다. 인문계열은 사회과학부(6.25:1), 영미문화계(5.79: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은 생명과학전공(5.78:1), 물리학전공(5.29:1), 수학전공(5.12: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가장 경쟁률이 낮은 모집단위는 인문계의 경우 인문계(3.71:1)이었으며 자연계열에서는 화공생명공학전공(4.32:1)이었다.

 

서울대는 총 859명 모집에 2,922명이 지원하여 3.4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3.58:1에 비해 지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2명을 선발한 불어교육과에 23명이 지원하여(11.50:1)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자유전공학부(9.67:1)도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교육학과(7.00:1), 사회교육과(5.00:1) 등 인문계 사범대학의 지원율이 높게 나타났다. 경영대학은 2.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열의 경우 치의학과(10.50:1)의 지원율이 높게 나타났고, 응용생물화학부(5.86:1), 간호대학(5.47:1)도 지원율이 높았고, 의류학과의 지원율도 5.36:1로 낮지 않은 지원율을 보였다. 전기·정보공학부(1.89:1), 수학교육과(1.75:1) 등은 경쟁률이 2:1을 밑돌았다.

 

서울시립대는 가, 나군 총합 732명 모집에 3,694명이 지원하여 5.05:1의 지원율을 보였다. 전년도 3,426명 지원 4.83:1 보다 높아졌다. 가군보다 소수인원 모집단위가 많았던 나군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물리학-나노반도체물리학은 1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하였으며 그 다음을 이어 생명과학-빅데이터분석학은 1명 모집에 43명이 지원하여 최고 경쟁률 1, 2위를 기록했다. 예술체육대학을 제외하면 가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조경학과로 5.71:1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건축학부(건축학전공)5.67:1, 국사학과가 5.42:1을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총 1,191명 모집에 5,405명이 지원하여 4.54 1의 경쟁률을 기록, 작년(5.16:1)에 비해 지원율이 하락했다. 다만 경쟁률 하락은 모집인원이 412명이 증가한 결과로서 지원인원은 전년대비 1,382명이 증가하였다. 인문계열의 경우 글로벌경영학(7.85:1), 글로벌경제학(7.1:1), 사회과학계열(5.16:1)순으로 경쟁률이 높았고, 자연계열의 경우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8.85:1), 반도체시스템공학(6.19:1), 소프트웨어학(5.48:1)순으로 지원율이 높았다.

 

연세대는 총 1,378명 모집에 6,332명이 지원하여 4.60:1의 경쟁률을 기록, 작년(5.01:1)에 비해 지원율이 하락했다. 인문계열의 경우 아동가족학과(11.54:1), 불어국문학과(10.13:1), 노어노문학과(8.00:1)순으로 경쟁률이 높았고, 자연계열의 경우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5.35:1), 천문우주학과(5.00:1), 글로벌융합공학부(5.00:1)순으로 지원율이 높았다.

 

이화여대는 2020학년도 정시에 총 882명을 모집하고, 3,580명이 지원하여 4.06: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4.391보다 지원율이 하락한 결과이다.

통합선발(인문)의 지원율은 3.39:1이었고 통합선발(자연)3.42:1의 지원율을 보였다. 선발인원이 적은 사범대학 학과들의 경우 초등교육과가 8.18: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교육학과 7.5:1, 유아교육과 6.8:1, 교육공학과 6.5: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학교육과는 4.43:1로 교육 계열에서는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예과는 자연이 3.22:1, 인문이 6.83:1의 최종 경쟁률로 마감되었다.

 

중앙대는 총1,288명 모집에 12,033명이 지원하여 9.88:1의 경쟁률을 기록, 작년(10.24:1)보다 경쟁률이 하락했다. 인문계열의 경우 경영경제대학(24.88:1), 유아교육과(12.40:1), 간호학과-인문(10.47:1), 인문대학(4.67:1)순으로 높았고, 자연계열의 경우 창의ICT공과대학(29.16:1), 소프트웨어대학(26.38:1), 간호학과-자연(7.57:1), 산업보안학과-자연(6.10:1), 자연과학대학(5.17:1), 공과대학(4.92:1)순으로 지원율이 높았다.

 

한국외대는 총1,288명 모집에 6,523명이 지원하여 5.0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5.85:1)에 비해 하락한 결과이다. 인문계열의 경우 베트남어과(10.70:1), 몽골어과(9.50:1), 국제통상학과(9.32:1)의 지원율이 높았고, Language&Diplomacy학부(2.88:1)를 비롯하여 포르투갈어(3.20:1), 행정학과(3.33:1), 정치외교학과(3.41:1)는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의 경우 생명공학과(8.40:1), 전자물리학과(6.85:1), 화학과(6.79:1), 환경학과(6.44:1)순으로 지원율이 높았다.

 

한양대는 총 892명 모집에 4,449명이 지원하여 4.99: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작년(5.22:1)에 비해 지원율은 다소 하락하였다. 인문계열의 경우 영어교육과(6.86:1), 행정학과(6.75:1), 관광학부(6.44:1)순으로 경쟁률이 높았고,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교육과(7.86:1), 생명공학과(7.43:1), 에너지공학과(7.39:1)순으로 지원율이 높았다.

 

홍익대는 1,000명 모집에 9,478명이 지원하여 9.48:1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9.13:1에 비해 지원율이 상승한 것이다. 국어교육과(18.77:1), 국어국문(16.20:1), 경영학부(15.87:1)순으로 지원율이 높았고, 자연계열은 수학교육(12.87:1), 건축학부 건축학전공(9.05:1)의 지원율이 높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올해 상위권 대학의 지원율은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학령인구감소에 따라 지원자풀이 크게 감소한 것이 지원율 하락의 가장 큰 이유였고, 전년도보다는 평이했으나, 올 수능도 결코 쉬운 수능이 아니었기 때문에 소신지원보다는 안정지원을 하려는 심리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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