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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몬 조사, 올해 알바생 최다 지원 업종은 ‘서비스직(36%)’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12.18 09:19

 



 


올 한해 알바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한 아르바이트 업종에 서비스직이 꼽혔다. 아르바이트포털 알바몬이 자사 플랫폼을 이용한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온라인 입사지원 빅데이터를 분석, 올해 알바 입사지원 경향을 18일 발표했다.

 

알바몬에 따르면 11일부터 128일까지 올 한해 동안 알바몬을 통한 아르바이트 입사지원 건수는 약 2570만여 건에 달한다. 이를 연령대에 따라 분류하면 20대 알바 지원 비중이 57.3%로 전체 알바 지원자의 절반을 훌쩍 넘는다. 이어 1019.3%, 3014.1%의 순의 분포를 보인다. 40대 알바 지원 비중은 6.9%를 차지한 가운데 50대 이상 알바지원자는 2.4%를 차지했다.

 

올해 가장 많은 알바생들이 지원한 아르바이트 업종 카테고리는 서비스직이었다. 지원율을 기준, 서비스직에 지원한 알바생은 올 한해 전체 알바 지원자의 36%에 달한다. 이어 외식·음료(23.1%), 유통·판매(19.1%), 사무직(17.1%) 등이 15%를 웃도는 알바생이 지원한 주요 인기 알바 카테고리로 꼽혔다.

 

연령, 성별에 따라 상세 지원업종을 살펴 보면 인기알바의 순위차이가 더욱 선명하다. 먼저 올해 1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지원한 알바는 일반음식점으로 16.2%가 지원했다. 이어 매장관리·판매(14.9%), 커피전문점(13.8%), 서빙(7.9%), 이벤트·행사스텝(7.1%)의 순으로 지원이 많았다. 반면 10대 여성은 커피전문점의 인기가 23.4%로 가장 높았으며 매장관리·판매(18.8%), 일반음식점(14.7%), 베이커리·도넛·(6.7%), 서빙(6.6%) 알바에도 많이 지원하고 있었다.

 

20대는 남성과 여성 모두 사무보조(12.6%, 17.2%) 알바가 가장 지원이 많은 인기 알바였다. 또한 30~50대 남성은 포장·품질검사알바에 가장 많이 지원해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중장년 남성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아르바이트로 꼽혔다. 여성의 경우 30~40대는 사무보조 알바 지원이 가장 많았으나, 50대 이상의 여성은 고객상담·인바운드 업종 지원비중이 21.4%로 가장 높아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올 한해 가장 많은 알바생들이 아르바이트에 지원한 인기 알바근무지는 어디였을까? 알바몬 빅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553천여건의 알바지원이 이어진 삼성동(서울 강남구)가 최고의 인기 근무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역삼동(498천여건)2, 대치동(259천여건) 4, 논현동(219천여건) 6위 등 서울 강남구의 주요 지역이 인기 알바에 연이어 꼽혔다.

 

이밖에도 IT기업이 몰려있는 가산동(서울 금천구, 275천여건)이나, 금융기업 중심의 여의도동(서울 영등포구, 235천여건), 법조기업 중심의 서초동(서울 서초구, 217천여건)에도 아르바이트 지원자가 몰렸다. 비서울 지역에서는 부산 해운대구의 우동(191천여건)과 인천 연수구의 송도동(186천여건)만이 인기 알바 근무지 상위 10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알바몬에 따르면 한 해 중 알바생들의 아르바이트 지원이 가장 많은 달은 1(12.4%)7(10.6%)이었다. 요일별로는 화요일(16.6%)과 수요일(16.4%)에 주로 지원하고 있었으며, (10.3%), (10.5%) 등 주말에는 상대적으로 알바지원을 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중 단일 날짜 기준으로 가장 알바생 지원이 많았던 날은 18일 화요일로, 알바몬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약 14만명이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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