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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청솔학원 네오 김형률 강사가 말하는 수능영어 절대평가 대비 최적 학습법
  • 김재성 기자

  • 입력:2019.12.13 08:10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가 된 이후 수능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영어를 비교적 가볍게 생각하는 인식이 늘었다. 하지만 수능 영어를 가볍게만 생각하다가 정시지원에서 크나큰 패널티를 얻는 경우도 그만큼 허다해졌다. 일산 백마학원가에 위치한 고등내신·수능 단과학원 일산청솔학원 네오의 영어 김형률 강사를 통해 수능영어 절대평가 시대에 맞는 영어학습법에 대해 들었다.

 





 

1. 인식의 전환.
 

- 원어민의 영어능력이 영어영역 등급과 같을까?
 

영어영역의 절대평가 등급이 그 학생의 영어능력 등급과 같지는 않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원어민 모두가 영어영역 1등급을 받을 수는 없겠지요. 그렇다고 그들의 영어능력이 2등급, 3등급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영어능력만 높이면 영어 1등급은 문제없다’는 인식부터 바꾸지 않는다면 영어영역 1등급은 물론이거니와 투자한 시간과 노력에 비해 자신이 원하는 등급을 얻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수학능력 시험의 영어영역은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인 만큼 영어영역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닌 사고하여 읽고,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사고하는 방법’을 익히는 학습으로 전환해야만 합니다.





 

2. EBS 연계 교재 학습의 전환

- EBS 연계 교재로 지문을 ‘사고하며 읽는 연습’을 하자!
 

매년 영어영역을 대비하는 데 있어서 전국 거의 모든 수험생들의 필독 교재인 EBS 연계교재는 그에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도 막대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이런 EBS 교재를 단순히 문제집으로만 활용하는 학습으로 막대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더욱 더 효율적인 학습법이 중요합니다. EBS 연계교재는 단순한 문제집이 아닙니다. ‘글을 사고하여 읽는 법을 익히는 학습서’입니다. EBS 연계 교재의 독해지문들은 영어영역에 연계되는 지문들인 만큼 어휘, 문장, 소재, 주제, 또한 글의 논리전개까지 종합적으로 검증된 우수한 지문들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풀이가 아닌 지문을 ‘사고하면서 읽는 학습’을 통해 주제와 글의 전개를 이해하고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만 합니다. 

 

EBS 연계교재를 활용한 ‘사고하면서 읽는 학습’이란 지문 속 어휘의 쓰임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학습으로부터 단순한 읽기가 아닌 사고하는 독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복잡하고 긴 구조의 문장들과 주제를 강조하는 형태의 문장 구조들을 익힘으로써 그저 우리말로 읽어나가는 것이 아닌 ‘주제를 파악하기 위한 사고하는 방법’을 터득해가야 합니다. 그런 사고의 연속적인 파악과 확인으로 글 전체의 주제를 파악하고 그 전개를 파악 및 이해하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온전한 ‘사고하는 독해’가 체화될 것이고, 비로소 효과적인 EBS 연계 학습과 더불어 수능이 요구하는 근본적인 학습이 완성될 것입니다.   





 

3. 문제풀이 학습의 전환

- 수학문제의 정답에는 반드시 올바른 풀이과정이 있듯이 영어영역의 정답에도 올바른 풀이과정이 있다! 
 

‘올바른 논리적 사고과정이 올바른 답을 유추하도록 해주는 것은 절대 진리’입니다. 그저 풀고 채점하며 맞고 틀릴 때마다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학습은 결코 올바른 수능학습이 될 수 없습니다. 수학능력 영어영역 시험 또한 수학과목처럼 사고력을 요구하는 만큼 각 유형별로 사고하는 과정하나하나가 정, 오답과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 유형별로 학습을 할 때는 유형에 따른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사고법을 터득해야 하며, 그 사고과정 하나하나를 점검하는 학습에 관점을 두어야만 어떠한 난이도에도 적용할 수 있는 풀이법을 터득하고 완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기출문제를 풀 것입니다. 기출은 올바른 사고법을 터득하고 사고 과정을 점검하기에 최적화된 학습서입니다. 기출문제를 활용하여 자신의 사고과정을 세우고 다듬으며 거듭된 수정, 보완의 시행착오를 통한 반복과 적용학습으로 완성도 높은 풀이법을 체화시킬 것을 추천합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물을 퍼다 부어도 밑이 빠져있다면 그 노력은 모두 허사가 된다는 말입니다. 이는 학습에도 적용됩니다. 아무리 많은 시간 열심히 노력을 투자하더라도 학습의 관점이 잘못되었다면 모든 노력들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노력처럼 허사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수능이 요구하는 관점을 제대로 잡음으로써 여러분들 투자하게 될 독에 밑을 바르고 탄탄하게 막으시고 모든 노력을 쏟아 부으시길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모든 노력이 온전하게 채워질 것입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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