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서울대, 연세대 등 ‘변환표준점수’ 속속 발표, 얼마나 유리‧불리해지나 보니…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12.11 10:36
종로학원하늘교육, 2020학년도 정시 주요대 수능 탐구 변표 점수 분석

 


동아일보 DB

 


4일 수능 성적표가 발표된 이후, 각 대학이 탐구영역 선택과목에 따른 점수차를 보정하기 위한 변환표준점수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변환표준점수는 일부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탐구영역의 수능 성적을 반영하기 위해 활용하는 지표로, 백분위별로 각 대학이 자체 산출한 변환표준점수가 정해진다.

 

[] 서울 4개 대학의 2020학년도 수능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 비교

구분

사회탐구

과학탐구

백분위

서울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서울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100

66.22

66.22

69.41

68.11

68.12

68.13

68.00

69.00

99

66.00

65.87

68.92

67.11

67.41

67.11

67.35

67.67

98

65.56

65.45

68.18

66.23

66.58

66.40

66.58

66.58

97

65.26

65.18

67.61

65.71

65.97

65.98

65.97

65.98

96

64.92

64.88

66.96

65.26

65.45

65.46

65.45

65.46

95

64.58

64.60

66.36

64.81

65.04

65.04

65.04

65.04

94

64.24

64.30

65.76

64.36

64.47

64.48

64.47

64.48

93

63.95

63.95

65.15

63.95

64.04

64.04

64.04

64.04

92

63.64

63.65

64.57

63.65

63.67

63.68

63.67

63.68

91

63.32

63.33

64.01

63.33

63.35

63.35

63.35

63.35

90

63.00

63.01

63.51

63.01

63.02

63.02

63.02

63.02

80

60.44

60.45

59.75

60.45

60.00

60.00

60.00

60.00

70

57.56

57.57

56.62

57.57

57.27

57.27

57.27

57.27

60

54.20

54.21

53.04

54.21

54.06

54.06

54.06

54.06

50

50.16

50.17

49.33

50.17

50.45

50.46

50.45

50.46

40

46.08

46.09

45.70

46.09

46.66

46.67

46.66

46.67

30

42.74

42.74

42.78

42.74

42.97

42.98

42.97

42.98

20

39.68

39.68

40.22

39.68

39.72

39.72

39.72

39.72

10

36.58

36.58

37.57

36.58

36.27

36.27

36.27

36.27

0

30.33

30.33

30.97

30.33

29.87

29.75

28.95

29.88


종로학원하늘교육이
11일 현재까지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한 건국대, 동국대, 서울대, 연세대 4개 대학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사탐 백분위 100에 해당하는 변환표준점수는 서울대가 66.22연세대 66.22건국대 69.41동국대 68.11점을 적용한다. 사탐 백분위 99에 대해선 서울대 66.00연세대 65.87건국대 68.92동국대 67.11점을 적용한다. 

 

과탐 백분위 100에 해당하는 변환표준점수는 서울대 68.12연세대 68.13건국대 68.00동국대 69.00점으로, 과탐 백분위 99서울대 67.41연세대 67.11건국대 67.35동국대 67.67점이 적용된다.

 

결과적으로, 시험이 어려워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 경제, 지구과학등의 만점자는 변환표준점수로 인해 점수가 낮아져 불리하고, 시험이 쉬워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온 윤리와사상, 물리, 생명과학등의 만점자는 변환표준점수에 따라 표준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올해 수능에서 사탐 경제 과목에 응시해 원점수 기준 50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의 표준점수는 72점이다. 그러나 각 대학의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면, 서울대 및 연세대에선 백분위 100에 해당하는 66.22점을 받는다. 또 건국대에선 69.41, 동국대 68.11점을 각각 받아 본래의 표준점수보다 최대 5.78점을 손해 본다.

 

반면, 윤리와사상 과목에서 50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의 표준점수는 62점이지만,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면 서울대 및 연세대, 동국대에서 63.95(백분위 93에 해당), 건국대 65.15점을 받는다. 본래의 표준점수보다 1.95, 3.15점씩이 더 높아지는 것.

 

마찬가지로 과탐 지구과학과목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74점이나, 대학별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면 서울대 68.12연세대 68.13건국대 68.00동국대 69.00(백분위 100에 해당) 등을 받아 본래의 표준점수보다 최대 6(서울대 기준은 5.88)이 낮아진다.

 

또 과탐 물리만점자는 변환표준점수를 통해 서울대 67.41연세대 67.11건국대 67.35동국대 67.67(백분위 99에 해당) 등 본인의 표준점수 66점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앞으로 발표될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의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도 이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나, 최종적으로 학교별 발표 자료를 참조하여 지원 대학별 점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수험생은 지원 대학별로 변환표준점수에 따른 점수 보정 후 자신의 점수가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를 분석해 자신에게 적합한 점수 반영 방법을 적용하는 대학을 찾거나, 지원 대학이 이미 정해졌을 때는 변환표준점수를 모두 적용한 상태에서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른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다시 한 번 파악하여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탐구영역에 한해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는 대학은 서울대를 비롯하여 가톨릭대 건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부산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 전북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림대(의예) 한양대 등이다.

 

대학에 따라 제2외국어 영역 및 한문영역을 탐구 과목으로 대체하는 경우에도 제2외국어 영역 및 한문 과목에서 백분위를 기준으로 하는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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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
    • 2019.12.11 13:30
    •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세계사로 보면 중국 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여전히 교육중.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에 주권.학벌이 없음.
      http://blog.daum.net/macmaca/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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