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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수능] “수학 1등급컷, ‘가형 92점, 나형 88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할 듯”(비상)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11.14 16:09

 


동아일보 DB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4일 전국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비상교육이 수학영역의 출제경향에 대해 가형, 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됐다면서 최근 출제 경향에 따라 고난도 문항은 줄어들고 중 또는 중상 난이도의 문항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최근의 출제 기조를 그대로 따랐다. 킬러 문항의 난이도는 쉬워지고 중 또는 중상 난이도의 문항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 것. 비상교육은 가형의 17, 27, 나형 21번 문항은 신유형으로 출제되어 중상위권 학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다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가형의 최고난도 문항인 30번은 두 곡선이 오직 한 점에서만 만날 때 미분법을 활용하는 문항이 출제됐다.

 

수학 나형 역시 최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되던 30번 문항의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된 경향을 보였다. 대신 조건을 만족시키는 경우의 수를 구하는 29번 문항이 고난도 문항으로 꼽혔다.

 

세부 출제경향을 보면, 가형과 나형의 공통 문항은 총 3개 문항이 출제돼, 9월 모의평가에서의 4개 문항보다 한 문항 적게 출제됐다. 하지만 지난해 수능에서도 공통 문항은 3개만 출제됐기 때문에 수험생이 큰 변화로 느낄만한 부분은 아니었다. 합답형(<보기>) 문항은 가형, 나형 모두 1문항씩 출제되었다.

 

비상교육은 가형, 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 및 9월 모의평가와 1등급 구분 점수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상교육이 추정한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의 1등급 구분 원점수는 가형 92, 나형 88점으로 동일하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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