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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학원하늘교육, ‘가수 이문세’와 함께 학교시설 지원 등 네팔 봉사활동 참여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10.25 11:03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가수 이문세가 지난 2008년 네팔 다딩에 지은 날랑학교 및 2013년 랑탕에 지은 툴로바르크 학교에 대한 보수공사와 각종 지원활동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네팔 봉사단은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가수 이문세와 이문세 팬클럽 ‘마굿간’, 설레발 산악회원 등 3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1박 12일간 일정으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교육봉사활동의 대상이 된 두 학교는 지난 2015년 4월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강도 7.8의 대지진으로 인해 건물 및 시설이 무너지고 많이 낙후된 상황. 이에 학교와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부분을 사전에 검토한 봉사단은 5만 리터 수조와 식수탱크, 식수대를 설치하고 무너진 교실의 콘크리트를 보수하였으며 교실 내‧외부와 책걸상 페인트칠 등의 보수 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히 학교를 건립하는 차원을 넘어서 지속적인 유지, 보수까지 이어진 교육봉사로서 가수 이문세와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가 의기투합해 성사됐다. 



 

특히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시설 보수 등 지원활동과는 별개로 현지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도 했다. 모든 학생들에게 수학 교구와 교재를 제공하였고, 이를 활용한 수업을 초중고 전 학년에 걸쳐 진행한 것. 그 외에도 학생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영화 관람, 영어회화 수업, 가족사진 촬영 및 전시, 벽화 작업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학생과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딩(380명)과 랑탕(50명) 학교 420명의 학생들을 위한 교복과 가방, 노트북, 공책 등 문구류, 체육활동 장비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봉사활동에 대해 다딩 날랑학교의 교장은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하였고, 현장에서 한국을 동경하는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 수업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이문세 씨가 임성호 대표이사에게 지원을 제안했고, 향후 이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기로 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측은 ”이번 봉사는 네팔에 학교를 설립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유지 및 보수까지 힘쓰는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실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단순 금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과 참여, 향후 지속적인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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