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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일, 완주군 '제3회 삼례책마을과 함께하는 동아옥션특별기획전' 개최
  • 김재성 기자

  • 입력:2019.10.22 13:13


 

 

전북 완주군은 다음알 2일(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삼례책마을에서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예술품 경매 및 중개브랜드인 ‘동아옥션’과 함께 기획경매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매 물품으로는 고서, 한적, 양장본, 근대생활사 자료 등 다채로운 자료들이 출품된다. 이번 경매의 주요 출품작으로는 조선 총독부가 20년간의 실적을 자랑하기 위해 개최했던 《조선 박람회 기념 사진첩(1930년 발간)》, 박생광의 《백로도》 등을 비롯하여 최현배의 《중등조선말본》, 미당 서정주가 발사를 쓴 김윤식의 《영랑시선》 초판본 등이 있다.

 

올해로 3회 째인 이 경매전은 삼례책마을이 책과 미술품 등 문화예술의 본거지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쌓고 문화 애호가, 주민 모두가 참여하도록 마련한 행사다. 경매 물품은 행사전잉 오는 30일(수) 오후 2시부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삼례책마을 갤러리에 전시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동아옥션 경매행사는 올해로 3회 째를 맞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서경매 행사를 개최해 삼례책마을의 주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삼례책마을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책박물관, 고서점 호산방, 중고서점, 무인서점, 한국학 아카이브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 봄 그림책 박물관이 개관 예정에 있다. 문의는 삼례 책마을.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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