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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날은 왜 10월 9일일까? 3명 중 1명 “제대로 안다”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10.08 09:25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날인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날의 의미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우리나라 10~50대 이상 남녀 3명 중 1명은 훈민정음 반포를 기념하는 한글날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2일부터 6일까지 전국 10~50대 이상 남녀 회원 33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8.5%한글(훈민정음)을 해설한 책 훈민정음 해례본의 반포를 기념하는 날인 한글날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59%한글(훈민정음)을 창제한 날’, 2.5%세종대왕 탄신일로 한글날의 의미를 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46년에 반포된 훈민정음 해설서에 대해서는 72.1%훈민정음 해설서의 제목이 훈민정음 해례본인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모르고 있었다는 답변은 27.9%였다.

 

이와 함께 평소 올바른 한글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48.9%표기법에 신경 쓰지만, 습관적으로 줄임말신조어를 사용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항상 올바른 표현을 쓰려고 한다(47.9%) 줄임말신조어를 더 선호하고 자주 사용한다(3.2%) 순으로 조사됐다.

 

 

 

줄임말신조어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친구주변인들과의 순조로운 대화를 위해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4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습관적으로 사용(46.2%) 긴 문장으로 말하거나 적는 것이 귀찮아서(37.5%) 신조어가 익숙해서(26.3%) 재미있어서(22.1%) 유행에 발맞춰 트렌디 해 보여서(10.1%) 이유 없음(4.3%) 기타(1.3%) 순으로 답했다.

 

지인의 맞춤법 오류에 대한 반응을 물었더니 이해하며, 지적하지 않는다(52.1%) 이해는 하나 지적한다(32.9%) 이해할 수 없으나 지적하지 않는다(11.5%) 이해할 수 없으며 지적한다(3.5%)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한글 사용의 어려운 점에 대해 물었더니 맞춤법이 복수선택 응답률 55.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띄어쓰기(38.2%) 순우리말(27.5%) 적절한 어휘 사용(25.3%) 어법문법(23.8%) 어려운 점 없다(9.9%) 높임말(7.7%) 기타(1.9%) 순으로 답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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