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대구교대의 마감 직전 경쟁률이 평균 5.44대 1로 집계됐다(오후 4시 기준). 총 253명을 모집하는 대구교대 수시모집에는 현재까지 1377명이 지원했다.

90명을 모집하는 참스승전형은 884명의 지원자가 몰려 9.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남자 지원자는 268명, 여자 지원자는 616명이다.

반면 120명을 모집하는 지역인재전형은 353명만 지원해 2.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그 외 전형별 경쟁률은 △국가보훈대상자 2.8대 1 △다문화가정자녀 및 북한이탈주민 8대 1 △농어촌학생 3.58대 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3.56대 1 △장애인등 2.58대 1 △서해5도 1.33대 1 등이다.

한편, 대구교대는 10일 오후 6시에 수시 원서접수 모집을 마감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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