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서울여대의 마감 직전 경쟁률이 평균 16.21대 1로 집계됐다(오후 2시 기준).
주요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종합-바롬인재 15.46대 1 △학생부종합-플러스인재 18.81대 1△학생부종합-융합인재 6.21대 1 △학생부종합-기독교지도자 7.54대 1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 7.16대 1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체육) 27.59대 1 △실기우수자-미술 38.78대 1 △실기우수자-체육 9.17대 1 등이다.
바롬인재전형에서는 15명을 모집하는 언론영상학부(디지털영상전공, 저널리즘전공,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전공)가 410명이 지원해 27.3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정보보호학과는 8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해 4.63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플러스인재전형에서는 화학·생명환경과학부(화학전공, 생명환경공학전공)가 8명 모집에 361명이 지원해 45.1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6명을 모집하는 독어독문학과가 7대 1로 최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대체로 한자리 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융합인재전형에서는 융합정보학과의 경쟁률이 9.67대 1로 가장 높고, 경제학과의 경쟁률이 2.67대 1로 가장 낮다.
한편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우수자전형에서는 수학과가 15.7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아동학과가 3.78대 1로 최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그 외 특별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고른기회(기초생활수급자 외)전형이 7.67대 1 △고른기회(농어촌학생_정원 외) 7.71대 1 △고른기회(특성화고교졸업자_정원 외) 11.26대 1 등이다.
한편, 서울여대는 오늘 오후 5시에 수시 원서접수 모집을 마감한다. 원서접수 마감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최종 경쟁률은 현재 발표된 것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에듀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