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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9월 모의고사] 사탐 6월 모평보다 쉽고, 과탐 지난해 수능과 비슷(비상)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9.05 11:13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9월 모의평가(모의고사)4일 치러졌다. 국어와 수학, 영어 등 주요 영역이 지난 6월 모의평가에 비해 다소 쉽게, 지난해 수능과는 비슷한 수준에서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한국사와 사회과학탐구 영역 또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한국사영역은 전반적으로 2019 수능 및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면서 사회탐구는 2019학년도 수능보다는 어렵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운 수준으로, 과학탐구는 전반적으로 2019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었다고 분석했다.

 

 

한국사, 기존 출제경향 유지기본 개념 확인 문제 비중

 

비상교육이 분석한 출제경향에 따르면, 한국사영역은 기출 유형을 변형한 문제의 비중을 2019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전 범위에 걸쳐 고르게 출제됐다. 기본 개념 확인형 문제의 비중이 높았는데, 부정형 문제는 하나도 출제되지 않았다. 문제 자체로는 자료 구성이 복잡하지 않고 답지 길이도 짧아 비교적 쉽게 풀 수 있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 소장은 “EBS 교재의 내용 및 자료를 연계하는 방식 또한 기존과 거의 비슷해서 체감 연계율 또한 2019학년도 수능 및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다고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사영역에서 눈여겨 볼만한 문항으로는 두 시기를 전후로 한 주요 사건들을 역사적 흐름대로 파악해야 하는 5번 문항과 자료가 6.15 남북 공동 선언과 관련된 자료임을 파악하고 공동선언문이 발표된 시기를 연표에서 골라야 하는 20번 문항이 꼽혔다.

 

 

사회탐구, 일부 고난도 문항 제외하고 비교적 쉬워

 

사회탐구영역은 전반적으로 2019학년도 수능보다는 어렵고, 6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이 소장은 핵심 개념에 대해 묻는 문제의 비중이 높아, 일부 고난도 문제를 제외하고는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제경향을 보면, 기본 개념 확인형 문제와 자료 분석형 문제의 비중이 높았다. 기출 유형을 변형한 문제의 비중도 2019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EBS 교재의 내용 및 자료를 연계하는 방식도 기존과 거의 비슷했다는 평가다.

 

고난도 문항으로는 생활과 윤리 과목의 19번 문항, 한국지리 과목의 7번 문항, 사회문화 과목의 20번 문항이 꼽혔다. 생활과 윤리 19번 문항은 자료를 통해 사상가들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그림 유형이 6월 모의평가에 처음 선보인 형태라서 틀리기 쉬웠다는 분석이다. 한국 지리 7번 문항은 자료가 가리키는 해당 도시의 기후 특성을 미리 숙지하고 있지 않다면 풀기 어려운 고난도 문제였으며, 사회문화 20번 문항은 자료 분석 및 답지 구성이 까다로워 틀리기 쉬운 고난도 문제였다.

 

 

과학탐구, “EBS 연계율 70%, 체감은 더 낮았을 것

 

과학탐구영역은 과목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2019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됐다. 이 소장은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으며, 자료 해석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주로 출제됐다면서 기출 시험에서 다루어졌던 제제 위주로 출제되었고, 자료를 변형한 문항도 출제되었다고 분석했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0%이나, 연계 방식은 문항 구성 요소 중 일부만 차용 또는 변형하거나 개념 연계로 출제된 문항들이 있어 실제 체감 연계율은 이보다는 낮았을 것으로 보인다.

 

과목별 고난도 문항으로는 물리20번 문항 물리20번 문항 화학18번 문항 화학20번 문항 생명 과학19번 문항 생명 과학20지구 과학20지구 과학19번 문항이 꼽혔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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