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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9월 모의고사] “영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평보단 어려워” (진학사)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9.04 14:55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9월 모의고사가 오늘(4) 진행 중인 가운데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영어영역에 대해 이번 시험은 1등급 비율이 5.3%였던 지난해 수능과는 비슷하고, 1등급 비율이 7.8%였던 올해 6월 모평에 비해서는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분석했다.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어법, 빈칸 등의 고난도 유형의 난이도는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나, 주제, 제목, 밑줄 추론 등의 전반부 지문이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시간을 조금 더 요구하는 형태로 출제되었다. 그 외 고난도 유형 중 글의 순서, 문장 삽입 등의 문제 역시 풀이 스킬보다는 지문의 정확한 해석 능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았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우 평가팀장은 문항 풀이 자체의 난이도보다는 시간관리 문제로 인해 수험생들의 전반적인 등급이 다소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BS 연계율은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70% 수준이 유지되었다. 다만, 단순하게 EBS 교재의 지문을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바로 정답을 도출하기 어렵도록 문제가 출제됐다. 우 평가팀장은 “EBS 지문에서 글의 흐름과 문맥을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영어영역 가운데 눈여겨 볼 문항으로는 213439번 문항이 꼽혔다. 21번 문항은 밑줄 추론 문항으로 밑줄 근처의 해석이 어렵고, 막연하게 긍정적인 내용의 선택지를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아 2번을 고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됐다.

 

34번 빈칸 문항은 지문 자체가 난도가 다소 높은데다 빈칸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지 못하면 함정 선택지인 1번을 정답으로 고를 가능성이 있다.

 

39번 문항은 문장 삽입 문항으로 주어진 문장의 내용을 파악하기가 어렵고, 정답도 단서보다는 해석 능력을 요하는 형태로 출제돼 문항의 난도가 높아졌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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