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 2022 대입부터 자소서 대필‧허위작성 시 불합격, 적성고사‧교사추천서 폐지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8.29 14:38
대교협 ‘2022학년도 대입기본사항’ 발표

 

 

 

2022학년도 대입부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다수 평가자에 의한 평가가 의무화되고, 전형 서류의 대필 및 허위작성이 확인될 경우 불합격 또는 입학취소 조치가 의무화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29일 발표했다.

 

대교협의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은 전반적으로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수능 위주의 간소화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보다 공정한 대입 제도를 위한 다수 조치가 의무화된다.

 

우선 학생부종합전형은 공정한 운영을 위해 다수 평가자에 의한 평가가 의무화된다. 지금까지는 평가위원 수에 대한 공통된 규정이 없어 대학마다 사정이 모두 달랐다. 이와 함께 대입전형의 사전 및 사후 공정성 확보를 위해 대학별로 설치된 공정성 관련 위원회에는 외부위원의 참여가 권장된다.

 

부정입학에 대한 조처도 강화된다. 자기소개서 등 대입 전형과정에서 활용되는 서류의 위조, 허위 작성, 대필 등이 확인될 경우 대학이 반드시 불합격 조치를 취하도록 한 것. 만약 입학 후에라도 서류 검증을 통해 주요사항이 누락되거나 서류 위조, 허위 작성, 대필 등의 부정입학이 확인되면 입학취소 등 적정 조치를 취할 것을 의무화했다.

 

한편 적성고사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 당시 예고된 대로 폐지된다. 이와 함께 교과 중심의 문제풀이식 구술형 면접도 가급적 지양할 것이 권고됐다. 자기소개서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제출서류로 꼽혔던 교사추천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2022학년도 대입부터 폐지된다.

 

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대해 공정하고 단순투명한 대입제도를 위해 마련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의 주요내용을 반영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202191014일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20211230202213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이다.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교협 홈페이지와 대입정보포털 사이트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대교협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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