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 대학생 취업선호 대기업 2위 ‘삼성전자’, 1위는?
  • 전수완 인턴 기자

  • 입력:2019.08.23 10:11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 1위로 ‘네이버’를 꼽았다. 네이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학생이 꼽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으로 꼽혔다.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삼성전자’의 취업선호도가 큰 차이로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휴학중인 남녀 대학생 1천244명을 대상으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의 고용브랜드를 조사했다. 먼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네이버’를 꼽은 대학생이 복수선택 응답률 2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전자’가 16.9%로 뒤를 이었고, 근소한 차이로 ‘카카오(16.5%)’를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CJ제일제당(12.9%) △LG전자(9.6%) △호텔신라(9.2%) △LG생활건강(8.5%) △SK하이닉스(8.0%) △신세계(7.5%) 순으로 취업 선호 기업을 꼽은 대학생이 많았다. 

 

성별로 남학생 중에는 ‘네이버’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8.2%(응답률)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삼성전자(18.0%)‘가 0.2%P의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뒤이어 남학생들은 △카카오(15.3%) △LG전자(12.4%) △SK하이닉스(12.2%) △CJ제일제당(8.2%) △LG화학(8.2%) △CJ대한통운(7.8%) 순으로 취업선호 기업을 꼽았다. 

 

여학생 중에도 ‘네이버’에 취업하고 싶다는 대학생이 응답률 23.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카카오’를 꼽은 응답자가 17.4%로 많았고, 이어 △CJ제일제당(16.5%) △삼성전자(16.0%) △호텔신라(11.4%) △LG생활건강(11.4%) △신세계(10.4%) △아모레퍼시픽(9.8%) 순으로 취업선호기업을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전공계열별로도 취업선호기업이 달랐다.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은 대학생이 21.9%(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2위를 차지한 ‘네이버(16.9%)’ 보다 5.0%P 높은 수준이다. 이어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SK하이닉스(14.3%) △카카오(14.0%) △LG화학(13.3%) △CJ제일제당(13.1%) △LG전자(13.1%) 순으로 취업선호기업을 꼽았다. 

 

경상계열 전공자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네이버’를 꼽은 대학생이 20.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전자(17.3%) △CJ제일제당(14.5%) 순으로 취업선호기업을 꼽았다. 인문사회계열,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네이버’를 꼽은 응답자가 각 22.4%, 23.5%로 가장 많았다. 

 

대학생들은 이들 기업의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로 ‘복지제도’와 ‘연봉수준’ 그리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꼽았다. 조사결과 ‘복지제도와 근무환경이 좋아 보여서’ 취업을 선호한다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6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45.5%)’,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36.4%)’ 취업선호 기업으로 꼽았다는 대학생이 많았다. 

 

그 외에는 △대표의 대외적 이미지가 좋아서(34.6%) △주요 산업분야의 선도기업이기 때문에(19.1%)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체험한 경험이 좋아서(13.0%) 취업선호기업으로 꼽았다는 답변이 있었다.

 

 



▶에듀동아 전수완 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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