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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강원도·육군2군단, ‘강원열린군대 간담회’ 21일 개최
  • 전수완 인턴 기자

  • 입력:2019.08.22 17:15


 


 

 

강원대학교는 “강원도, 육군 2군단과 21일(수) 오후 6시30분 강원대학교 캠퍼스 산학단지내 KNU 스타트업 큐브에서 ‘강원열린군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 열린 군대’사업은 강원도 내 역량 있는 군장병에게 취·창업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군·관·학(軍·官·學) 협력 모델로, 육군 2군단과 2군단 직할부대 및 2군수지원여단 소속 장병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드론 △앱(App) 개발 △3D프린터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헌영 강원대 총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혁수 육군 2군단장과 교육생 및 관계자 등 90여명 참석했으며, 교육생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격의 없고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영규 소령(AR/VR) △이한길 대위(3D프린터) △전정표 병장(앱 개발) 등 교육생들은 △춘천사랑 가족여행 VR △춘천대첩 디오라마 △병사 출타보고 어플 등 강원열린군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앱 개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학성 성남시청소년재단 과학특화산업운영위원은 “며칠 전 미국 MIT대학 세미나 행사에 참가해 강원열린군대를 소개할 기회가 있었는데, ‘자기들도 못한 일을 하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강원열린군대를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적극 알리고 확산해 나가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앞서 강원대·강원도·육군2군단은 지난 5월 2일(목) 군장병 취·창업 지원프로그램인 ‘강원열린군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정식을 열었다.

 

강원대는 대추나무골 유휴부지에 교육·창업공간인 ‘KNU 스타트업 큐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인들을 위한 교육·창업공간인 ‘군 장병 취·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혁수 육군2군단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교육을 받으며 수고한 장병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방을 튼튼히 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와 산업을 지키는 전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보여주셔 놀랍고, 더욱 의미가 깊다”며, “기술만 있다면 자금 걱정 없이 창업에 나설 수 있는 금융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으로, 혁신적인 기업들이 성장할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대학이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고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교육을 마친 후에도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에듀동아 전수완 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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