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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정회천 교수, K-MOOC 유공자 표창 수상”
  • 전수완 인턴 기자

  • 입력:2019.08.16 15:25


 


 

 

전북대학교는 “정회천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교수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판소리 Ⅱ: 소리길 순례’ 강좌(이하 K-MOOC 판소리 Ⅱ 강좌)가 최대 이수율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K-MOOC는 누구나,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공개강좌 플랫폼으로 △인문 △사회 △자연 △의약 △교육 △예체능 계열 등 현재까지 530여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K-MOOC 판소리 Ⅱ 강좌는 △초기 판소리 대표 명창인 권삼득 명창과 송흥록 명창 △동편제와 중고제 그리고 서편제의 역사 △여류 명창인 동리 신재효와 진채선 명창 △판소리와 창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판소리 장단 배우기 코너를 기획해 △적벽가 △심청가 △수궁가 등 다채로운 판소리 가락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정회천 교수는 “판소리의 핵심 요소인 장단과 박자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판소리의 짧은 대목이라도 학습자가 함께 따라 불러볼 수 있게 했다”며, “학습자의 필요에 따라 선창 후창의 반복 학습을 할 수 있게 꾸몄다”라고 전했다.

 

또한 판소리 무대 현장을 찾아간 영상 클립을 제공함으로써 공연예술로서 판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판소리 장르의 흥미를 고취하고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풍부한 영상자료와 학습자 참여 코너를 기획함으로써 학습자의 눈높이를 고려한 입체적인 설계가 돋보였다. 2018년 K-MOOC 강좌 기준,  K-MOOC 판소리 Ⅱ 학습자 60%이상이 전체 강좌를 이수해 최대 이수율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열린 K-MOOC 참여기관 직무연수 시상식에서는 K-MOOC 판소리 Ⅱ 강좌를 함께했던 김태희 명창과 판소리 무대를 펼쳤다. 연수에 참여한 K-MOOC 관계자들과 즐겁고 유쾌한 자리를 만들었다. 

 

춘향가와 심청가 대목을 따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고 관계자들은 ‘얼씨구~좋다!’ 추임새를 넣어가며 즐겁게 무대를 즐기기도 했다. 

 

공연을 감상한 주승규 원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주무관은 “판소리 무대를 가까이서 보고 직접 들으니 현장감이 넘쳤다”며, “고수의 북소리와 추임새를 동시에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현재 정회천 교수는 무형문화재 전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판소리의 이론 및 공연 영상 등 기반자료를 모으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는 “다양한 역사적 자료로 학습자를 위한 질 좋은 강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판소리 Ⅰ.Ⅱ 강좌는 K-MOOC 사이트에서 청강할 수 있다. 

 

 

 



▶에듀동아 전수완 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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