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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대학입시 수시컨설팅 및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시리즈- 한국외국어대학교편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7.31 10:11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의 2020 대학입시 수시컨설팅 및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시리즈


 






□ 전형요약1 : 학생부종합전형(일반학생) 



 

 

○ 외국어학보다 그 나라에 대한 관심 증명되면 좋게 평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의 4개 평가요소로 나누어 각 평가요소별로 7단계의 등급으로 점수를 매긴 후 이를 합친 평가점수로 1단계 통과자를 선발합니다. 4개의 평가요소 중 인성은 지원자들에게 어느 정도 비슷하게 배점이 되므로 변별성이 떨어지고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전공적합성의 경우 예전에는 학과별 전공적합성으로 평가하여 변별력이 크게 나타났으나 최근에는 학과 중심이 아닌 계열(외국어, 사회과학, 상경계열 등)에 따른 전공적합성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따라서 대학의 각 계열 내에서 학업할 수 있는 지원자의 역량을 교과와 비교과 모두를 통해서 확인합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비교과에서 외국어 관련 활동을 했다면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평가기준은 아닙니다. 외국어까지는 아니더라도 외국에 대한 관심 수준만 입증하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이렇듯 전공적합성 평가에서 변별력의 폭이 줄어듦에 따라 상대적으로 학업역량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학업역량은 성실한 학교생활로 꿈을 키우면서 자기주도적 학습역량과 성실성을 지녔는지 파악합니다.


 

외국어계열은 영어과목을 비롯하여 제2외국어, 국어 또는 한문까지 보면서 대학에서의 학업을 잘 따라갈 수 있는지 유추합니다. 그리고 교과영역 외에 독서, 보고서대회, 수행평가, 지원한 학과와 관련한 외국어를 사용하는 지역이나 문화권에 대한 관심이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예를 들면 이탈리어과를 지원한다고 할 때 이탈리어보다는 이탈리아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이 증명되면 그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외국어학보다는 그 나라에 대한 관심이 있어도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사회과학계열은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현상에 대한 관심을 풀어내는 사고능력과 학생부의 독서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내용을 확인합니다. 또 상경계열은 완전히 인문계나 자연계에 치우치는 성향보다는 문‧이과가 적절하게 섞여 있는 학생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일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외대는 종합전형 서류평가 시 자기소개서에서 전공적성을 확인할 때 지원자가 지원한 학과에 진실로 관심이 있는지 그냥 한국외대에 가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인지 자세히 파악합니다. 따라서 독서활동,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계열에 대한 관심을 확대했는지 등이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 면접은 논리적 사고력과 올바른 가치관 확인

 

면접은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인‧적성면접을 실시하는데, 서류의 진위 여부를 비롯한 인성면접과 전공적합성, 논리적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면접에서 인성영역은 공동체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확인합니다. 전공적합성은 전공에 대한 이해와 자질, 발전가능성을 파악하는데 지원 분야에 관심이 많아 지원한 경우와 그냥 지원했을 경우의 차이가 크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을 보고 질문지를 만들어 들어갑니다. 면접관이 지원자의 관심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질문했는데 답변하는 학생이 제가 그런 활동을 했었나요? 등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이 제출한 서류의 내용을 숙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오는 대답이므로 필히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내용을 숙지해야 합니다.




 

 

○ 비교과 변별성 낮아지고 학업역량 비중 커져

 

학생부종합전형(서울)의 합격자 교과성적은 평균적으로 1등급 후반에서 3등급 중반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일부 비인기 학과는 4등급 초반에서 합격자가 나오기도 했으나 극히 드문 현상입니다. 


 

지난해 입시결과를 분석하면 1단계 서류평가 시 모집계열별로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므로 변별성이 떨어져 학업역량에 비중이 실리면서 교과성적이 다소 상향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교과를 잘하는 학생이 비교과도 잘하고, 대학 입학 후 수학능력이 좋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3등급대에 속해 있는 지원자라면 학교생활 중 교과 외에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원분야에 대한 관심을 확대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한국외대의 특성상 외국어계열은 지원학과의 언어‧문화권에 대한 관심과 학습의지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잘 나타나 있어야 1단계 통과가 가능합니다.




 

 

□ 전형요약2 :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 수능 최저기준 폐지, 지원자 늘어날 가능성 커

 

학생부교과전형의 교과성적은 반영하는 세부 교과목별로 원점수 환산점수와 등급 환산점수 중 우수한 점수를 반영하므로 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즉, 상대적으로 학력이 우수하거나 학력 경쟁이 심한 고등학교의 학생도 원점수를 기준으로 환산점수를 반영해주므로 등급이 다소 낮아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한국외대 교과전형은 지난해까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으나 2020학년도는 이를 폐지했습니다. 지난해 수능 최저가 다소 높아 미충족률이 35%가량 발생하여 실질경쟁률이 현저히 떨어지고 추가합격 충원율도 150~170%까지 높게 나와 수능 최저를 충족할 경우 합격 확률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2020학년도는 수능 최저가 없어 지원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최근 3개년간 합격자 평균등급은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초반까지인 것으로 집계됩니다.

 



 

○ 수시 주요 전형 모집단위별 빅데이터 합격점수 예상컷

 

※모집단위별 수록 성적(등급)은 리더스입시교육원이 조사한 입시결과(최근 3개년 이내)를 보정하여 통계적으로 추정한 자료이며, 2020학년도 실제 합격자 점수와 다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충원율은 2019학년도 입시결과 자료입니다.

<출처 :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 저서(2020 대학입시 빅데이터 합격 컷)>

 



 

지금까지 데오럭스 교육그룹의 장광원 대표와 함께 ‘2020 대학입시 수시컨설팅 및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시리즈 - 한국외국어대학교편’을 알아보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시모집 원서접수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더 많은 대학의 수시컨설팅 내용에 대해서는 책 ‘2020 대학입시 빅데이터 합격컷’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장광원 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대표(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2020 대학입시 빅데이터 합격컷 저자)

前)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前) EBS 진학상담위원

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위원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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