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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대학입시 수시컨설팅 및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시리즈- 경희대학교편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7.30 10:21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의 2020 대학입시 수시컨설팅 및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시리즈

 





□ 전형요약1 : 네오르네상스전형(학생부종합) 


 




 

○ 인재상에 부합하는 역량과 성장잠재력 평가에 초점

 

경희대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표 격인 네오르네상스전형의 지원자격을 보면 경희대의 인재상인 ‘문화인, 세계인, 창조인’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서류평가는 인재상에 기초하여 크게는 잠재역량(비교과 50%)과 학업적성역량(교과 50%)으로 나누어 검토하여 1~100점 중 종합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즉, 어떤 특정 서류나 항목에 주목하는 평가방식이 아닌, 자체 서류평가 요소에 준거하여 인재상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채점합니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의 서류평가 요소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의 4개 요소이며, 이 4개의 요소들을 골고루 평가받을 수 있어야 1단계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서류평가 시 4개의 각 평가요소에서 학생부에 나타난 수상경력은 꼭 확인하는 항목으로 수상경력이 없으면 지원이 곤란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게 평가됩니다. 또한 학생부의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도 4개의 평가요소에서 모두 반영하는 항목이므로 이 3개의 항목이 기본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나 있어야 좋게 평가받습니다.


 

학업역량은 교과의 성취수준이나 학업적 발전을 평가하는 요소지만 교과성적을 단순하게 평가하지 않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탐구능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평가위원은 학생부의 수상경력과 교과학습발달 상황의 학업성취도 및 성적 향상 추이를 확인하고, 자기소개서의 1, 2번 항목과 교사추천서 1, 3번 항목도 비중 있게 살핍니다. 그러므로 자기소개서는 자발적으로 학습해나가는 의지, 즉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한 계획을 실행해나간 과정을 잘 기록해야 합니다.


 

전공적합성은 지원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주의 깊게 관찰하므로 전공 관련 활동 경험, 진로탐색 노력, 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 등이 학생부에 잘 나타나 있어야 합니다. 평가는 주로 학생부의 수상경력, 진로희망, 창의적 체험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에서 반영하지만, 자기소개서 1, 2, 4번 항목과 교사추천서 1, 2, 3번 항목에서도 참고합니다.


 

전공적합성은 종합전형에서 가장 비중을 두는 항목이므로 지원한 전공 또는 계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없으면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가 힘듭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지원한 전공분야와 관련한 교과목은 필히 수강을 했어야 하고 학업성취 수준도 최소한 3등급 이내에는 들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고는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등 관련된 분야에서 노력한 활동 경험이 있을 때 전공적합성 또는 잠재역량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독서활동’은 비중 있게 보는 항목입니다. 독서활동을 통해 지원하는 전공과 관련해 어떤 관심을 가졌는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독서활동이 많은 학생일수록 학업역량 또는 잠재역량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인성은 고교생활을 통한 사회적 관계 속 개인의 경험, 즉 나눔과 배려, 팀워크와 협력, 리더십, 의사소통능력 등에 대해 학생부와 자소서 내용 모두를 살펴서 평가합니다. 특히 대학이라는 공동체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협업능력을 주의 깊게 살피는데 지원자 대부분이 좋게 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발전가능성은 학교생활을 통해 드러나는 지원자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합니다. 발전가능성 요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평가는 도전정신과 자기주도성, 창의성, 경험의 다양성입니다. 그러므로 평가위원은 학생부의 2번 학적사항부터 10번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까지 면밀하게 관찰하고,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전 항목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살펴 평가에 반영합니다. 서류제출 시 교사추천서는 선택 사항이지만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제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같이 네오르네상스전형은 평가요소 각 항목에 준거하여 부합하는 역량과 잠재력을 얼마나 잘 갖추고 있느냐가 당락의 열쇠가 됩니다.




 

□ 전형요약2 : 고교연계전형(학생부종합)


 



 

○ 5개 인재상 중 어느 하나에 부합해야 지원 가능

 

고교연계전형은 인재상(①문화인재 ②글로벌인재 ③리더십인재 ④과학인재) 중 어느 하나에 부합하면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경희대 계열 구분 모집단위를 기준하여 인문계는 2명, 자연계는 3명, 예체능계 1명입니다. (단, 학생부의 계열별 반영교과 중 각 교과별로 해당하는 세부 과목이 한 과목도 없는 경우는 지원할 수 없습니다).


 

고교연계전형은 학교장 추천 시 전형의 인재상을 구체화하여 인재유형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으므로 제시된 ①~④의 인재상 중 어느 하나에 부합하여 추천을 받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0학년도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서류평가를 10% 높이고, 교과성적을 10% 낮추어 인재상에 부합하는 학교활동 우수자 선발에 더욱 비중을 두었습니다. 따라서 내신 등급은 좀 낮아도 학교생활 중 지원분야에 대한 활동이 전형의 인재상에 부합된다면 충분히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각 고교는 내신 등급에 의해 추천을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2018학년도까지만 해도 고교연계전형의 합격자 교과성적이 인문계가 평균 1.3~2.0등급, 자연계는 1.4~2.1등급 정도로 높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것이 2019학년도에 와서 서류평가를 10% 상향 조정하여 60%로 높이고, 교과성적을 40%로 낮추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인해 합격자 교과등급이 다소 낮아졌습니다. 더구나 학생부교과 2~3등급 간 점수 차가 12점으로 축소되는 등 교과성적보다는 서류의 영향력이 강화되어 2등급 후반에서 3등급 초반까지도 합격이 가능해졌습니다.


 

고교연계전형은 학교장추천전형이면서 제출서류에 교사추천서를 선택사항으로 두었습니다. 교사추천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불이익이나 감점은 없지만 입학사정관이 지원자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서류이므로 제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제출서류 및 서류평가 방법은 네오르네상스전형과 같습니다. 




 

○ 수시 주요 전형 모집단위별 빅데이터 합격점수 예상컷

| 서울캠퍼스 |





| 국제캠퍼스 |


※모집단위별 수록 성적(등급)은 리더스입시교육원이 조사한 입시결과(최근 3개년 이내)를 보정하여 통계적으로 추정한 자료이며, 2020학년도 실제 합격자 점수와 다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충원율은 2019학년도 입시결과 자료입니다.

<출처 :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 저서(2020 대학입시 빅데이터 합격 컷)>

 



 

지금까지 데오럭스 교육그룹의 장광원 대표와 함께 ‘2020 대학입시 수시컨설팅 및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시리즈 - 경희대학교편’을 알아보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시모집 원서접수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더 많은 대학의 수시컨설팅 내용에 대해서는 책 ‘2020 대학입시 빅데이터 합격컷’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장광원 데오럭스(DEOLUX) 교육그룹 대표(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2020 대학입시 빅데이터 합격컷 저자)

前)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前) EBS 진학상담위원

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위원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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