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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몬, “올 상반기 광역 시‧도별 알바시급 1위 ‘세종시(9,126원)’”
  • 전수완 인턴 기자

  • 입력:2019.07.16 10:20


 


 

 

올 상반기 전국 광역 시‧도 중 가장 높은 시급을 기록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였다. 세종시의 시간당 평균 알바급여는 9,126원으로 서울시보다 157원, 2019년 최저시급보다 776원이 더 높았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올 상반기 동안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각 광역 시‧도별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96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알바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알바시급은 평균 8,881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전국 광역 시‧도 중 알바시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시간당 평균급여가 9,126원으로 집계됐다. 2위를 차지한 서울특별시(8,969원) 보다 시간당 157원이 더 높은 금액이었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8,870원) △경기도(8,865원) △충청남도(8,813원)가 차례로 알바 시급이 높은 광역 시‧도 5위권에 올랐다. △충청북도(8,790원) △강원도(8,760원) △인천광역시(8,747원) △대전광역시(8,719원) △부산광역시(8,711원) 등도 평균 8천7백원 이상을 기록, 비교적 시급이 높은 곳으로 꼽혔다. 반면 광역 시‧도 중 평균 시급이 가장 낮은 곳은 전라북도로 평균 8,581원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8,590원) △경상북도(8,604원) △광주광역시(8,639원) 등도 낮은 편이었다.

 

상반기 전체 평균 시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평균 9.9%, 797원이 올랐다. 전국 광역 시‧도 중 지난해 동기간 대비 시급 인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충청북도로 총 873원(11.0%)이 올라 8,790원의 평균 시급을 보였다. 반면 가장 낮은 인상폭을 보인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464원, 5.4%가 오르는 데 그쳤다.

 

시군구별로 상세화한 시급순위에서는 서울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알바몬이 상반기 전국 시급 빅데이터를 시군구별로 조사한 결과 전국 1위를 서울시 강남구(9189원)가 차지하는 등 1~10위 중 총 6개 순위를 서울시내 주요 구가 모두 차지했다. 상세 순위를 살펴보면 강남구에 이어 영등포구가 9,083원으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초구(9,059원), 중구(9,038원)이 차례로 순위를 이었다. 5위는 인천시 중구(9,032원)가 차지했으며 송파구(9,022원), 동대문구(9,018원)의 순이었다. 이어 경기도 △하남시(9,012원) △화성시(9,004원) △가평군(9,003)원이 차례로 평균 시급이 높은 시군구 TOP10 안에 꼽혔다.

 

한편 올 상반기 전국에서 알바시급이 가장 낮았던 시군구는 충남 논산시였다. 알바몬 플랫폼에 등록된 논산지역 공고들의 평균 시급은 8,443원으로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8,350원과 채 100원 차이도 나지 않았다. 이어 전북 정읍시(8,479원)와 완주군(8,488원), 경남 밀양시(8,490원)와 부산 영도구(8,505원) 등도 상대적으로 낮은 시급을 보였다.

 

 



▶에듀동아 전수완 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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