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입시
  • 인천교육청, “인천포스코고 자사고 재지정”… 평가 대상 자사고 24곳 중 13곳 통과, 11곳 탈락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7.09 12:12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인천광역시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인천포스코고등학교에 대한 자율형사립고 운영성과평가를 심의한 결과, 기준점수인 70점을 초과해 자율형 사립고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자사고로 재지정된 인천포스코고를 끝으로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인 24개 자사고에 대한 평가 결과가 모두 발표됐다. 동성고 이화여고 중동고 한가람고 하나고(이상 서울) 민족사관고(강원) 북일고(충남) 광양제철고(전남) 계성고(대구) 현대청운고(울산) 김천고 포항제철고(이상 경북) 등 총 13곳이 자사고로 재지정됐다.

 

반면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이상 서울) 안산동산고(경기) 상산고(전북) 해운대고(부산) 11곳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이들 고교가 즉시 지정 취소 되는 것은 아니다.

 

관할교육청으로부터 지정 취소 처분을 받은 고교는 평가 결과에 대해 소명하는 청문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지난 8일 전북교육청은 상산고에 대한 청문 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관할교육청은 지정 취소 결정을 확정하는데, 그대로 지정 취소를 확정하는 경우 교육부 장관에 지정 취소 결정 동의를 신청해야 한다. 이후 교육부 장관은 '특목고 등 지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청 신청을 받은 날로부터 50일 이내 동의 여부를 결정한다. 이때 교육부 장관이 동의하면 해당 학교는 최종적으로 자사고 지위를 잃고 내년도 신입생부터 일반고로 학생을 선발해야 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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