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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주요 10개 대학 수시 재외국민 특별전형 원서 마감… 경쟁률 소폭 상승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7.04 10:16
종로학원하늘교육 ‘주요 대학의 2020 재외국민 특별전형 지원 현황’ 분석

 

3()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 10개 주요대학(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2020학년도 수시 재외국민 특별전형(3년 특례) 평균 경쟁률이 7.061로 집계됐다. 전년도 같은 기준 6.531보다 소폭 상승한 것.

 

재외국민 특별전형(3년 특례)은 중고교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특별전형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2% 이내 범위에서 정원 외로 선발이 가능하다.

 

지난 1()부터 3() 사이 서울 주요 10개 대학이 각각 재외국민 특별전형(3년 특례)의 원서접수를 마감했으며, 그 결과 고려대 6.471(전년도 5.871) 연세대 7.061(전년도 5.901) 한국외대 5.001(전년도 4.191) 6개 대학이 전년도 같은 기준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원서접수는 71()부터 710() 사이에 대학별로 3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실시한다. 4()에는 서강대, 숭실대, 한경대, 한성대가 5()에는 가톨릭대, 경상대, 계명대, 단국대, 동덕여대, 세종대, 연세대(원주), 한남대, 한서대, 홍익대가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원서접수 기간 마지막 날인 10()에는 건국대(글로컬), 공주대, 덕성여대, 상명대 및 서울여대 등이 일제히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한편 재외국민 특별전형 가운데 초고 전 교육과정 해외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12년 특례의 경우 3일 현재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9개교가 원서접수를 마감한 상태다. 이들 9개교 재외국민 특별전형(12년 특례)의 총 지원자 수는 3,277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2,908명보다 369(12.7%)이 증가했다.

 

대학별 모집현황을 살펴보면, 고려대(741) 성균관대(829) 한국외대(211) 6개교가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증가한 반면 동국대(23) 숙명여대(9) 이화여대(158)는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감소했다. 12년 특례 전형은 3년 특례 전형과 달리 모집인원에 제한이 없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최근 들어 재외국민 특별전형(12년 특례)의 지원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3년 특례 전형과는 달리 모집인원의 제한이 없어 합격 가능성이 높은데다 종전보다 초고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학생 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대는 재외국민 특별전형(3년 특례)은 모집하지 않고, 부모 모두 외국인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인재전형과 초고 전 교육과정 해외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인재전형(12년 특례)만 운영한다. 글로벌인재전형은 오는 18()까지, 글로벌인재전형(12년 특레)10()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전형 방법은 서류평가 100%,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기초로 학업능력, 모집단위 관련 적성, 어학능력, 학업 및 학업 외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동일 학년도를 기준으로 수시모집 6회 지원 횟수 제한의 적용을 받는다. 재외국민 특별전형(3년 특례)과 새터민 전형 등은 대체로 1단계는 서류평가, 2단계는 면접 또는 필답고사를 실시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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