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험
  • 1분기 취업자 수 증가율 살펴보니…1위 ‘세종’, 꼴찌 ‘울산’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6.13 09:19

 



 

올해 1분기 취업자 수는 작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지만, 연령대 및 행정구역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통계청의 17개 행정구역별(·도별) 경제활동 인구 조사를 분석한 결과다.

 

먼저, 지난 2018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취업자 수는 총 178천명, 비율로는 0.7%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도별 취업자 수 증감률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16.9% 늘며 가장 높았다. 이어서 충청남도’(4.7%), 강원도’(3.2%), 전라남도’(2.4%), 제주도’(2.2%), 충청북도’ ·’전라북도’(2.0%), 경상남도’(1.8%), 경기도’(1.5%) 그리고 대구광역시’(0.8%) 순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중에서는 유일하게 경기도가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전년 대비 취업자 수가 줄어든 곳들도 눈에 띈다. 부산광역시’(-0.3%), 광주광역시’(-0.4%), 대전광역시’(-0.8%)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취업자 수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울산광역시’(-3.6%)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특별시도 마찬가지로 전년 대비 취업자 수 증가율이 -2.2%로 집계되며 마이너스 대열에 포함됐다.

 

한편, 연령대에 따른 취업자 수 증감폭도 격차를 보였다. 1분기 전체 취업자 수를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전년 1분기 대비 올해 ’60세 이상취업자 수는 총 335천명, 비율로는 1.3% 늘었다. ’50’20취업자 수는 각각 81천명(0.3%), 4만명(0.2%)씩 증가했다. 반면, 30·40대는 줄어든 모습이 확인됐다. ’30’40취업자 수는 각각 108천명(-0.4%), 154천명(-0.6%)씩 감소했기 때문.

 

특히 60세 이상 취업자 수의 경우 17개 시·도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중에서도 60세 이상 취업자 수 증감률이 가장 큰 지역은 전라북도’(17.8%)였으며, 제주도’(16.1%)충청북도’(15.8%)에서도 선전했다. 앞서 전년 대비 취업자 수 감소폭이 가장 적었던 울산광역시에서도 60세 이상 취업자 수 증감률은 8.1%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20취업자 수의 경우 지역별 증감률의 격차가 두드러졌다. 대구광역시’(12.1%)충청남도’(11.0%)에서는 두 자릿수 증감률을 보였지만 반대로 울산광역시’(-15.5%)를 대표적으로 강원도’(-6.7%)전라북도’(-4.0%)의 경우 이들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

 

더욱 자세한 내용은 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행정구역(시도)//연령별 취업자를 참고하면 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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