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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6월 모의고사] “영어, 지난해 수능과 비슷… 1등급 비율 6% 안 넘을 것”(스카이에듀)
  • 김수진 기자

  • 입력:2019.06.04 15:42

 


동아일보 DB

 

4일 시행된 20196월 수능 모의평가의 3교시 영어영역 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커넥츠 스카이에듀가 영어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에서 어렵게 출제됐다면서 “1등급 비율은 6%를 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커넥츠 스카이에듀는 올해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이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커넥츠 스카이에듀 측의 이러한 분석은 지난해 수능 영어영역 결과와 무관하지 않다. 두 번째 절대평가였던 지난해 수능 영어영역에서 1등급 비율은 상대평가일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5.3% 수준에 그쳤는데, 단순한 등급획득식의 공부법이 성적 하락과 실력 저하의 결과를 초래했다는 것이 커넥츠 스카이에듀 측의 분석. 이에 올해 6월 모의평가 역시 고난도 빈칸 비연계지문과 EBS 연계지문을 활용한 고난도 어법, 어휘문제가 출제되면서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란 분석이다.

 

세부 출제 경향을 보면, 올해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동일한 유형으로 새로운 유형은 출제되지 않았으며, 기존과 동일하게 EBS교재와 70% 이상의 연계율을 유지하면서 직접연계 7문항을 출제했다. EBS 연계문항은 정확한 독해와 문단 구조파악이 가능해야 정확한 주제를 찾아 낼 수 있는 문항으로 출제됐는데, ‘지문 내용의 다양화가 특이점으로 꼽혔다.

 

커넥츠 스카이에듀는 눈 여겨볼만한 문항으로 33번과 34번 문항을 꼽았다. 변별력을 위한 비연계 빈칸 추론 문제로 출제된 33번 문항은 ‘dematerialization(비물질주의화)’ , 디지털기술을 통한 실체가 없는 비물질주의화 되어가는 일상을 다뤘으며, 34번 문항은 ‘Golden rules(황금률)’로 대표되는 이타적 상생관계 속에서도 자아(개인)에 대한 관심은 일정부분 유지된다는 내용을 다루면서 선택지 추론이 어려웠을 것이란 분석이다.

 

정용관 커넥츠 스카이에듀 총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문제를 통한 독해능력을 길러야 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남은 기간 등급상승의 기회가 남아 있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앞으로 어휘학습과 실전적용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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