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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6월 모의고사] 국수영 총평 “국어, 마냥 쉽지 않아… 수학은 비(非)킬러 문항에 주목해야”(종로)
  • 최유란 기자

  • 입력:2019.06.04 15:27

 


동아일보 자료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2019년 6월 모의평가(모의고사)’가 4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3교시 치러진 국어·수학·영어영역에 대해 “영어는 기본적으로 절대평가의 취지에 부합하게 출제됐으나 국어와 수학은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측면도 고려해 출제됐다”고 총평했다.

특히 1교시 국어영역은 지난해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된 점을 고려해 대폭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예상보다는 어렵게 출제됐다고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분석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을 기록했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웠으나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으로 나름 어렵게 출제됐던 지난해 6월 모의고사보다는 비슷하거나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것. 이는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국어영역 시험 종료 직후 발표했던 1차 자체 분석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내용이다. 앞서 종로학원하늘교육은 국어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고사보다 쉽게 출제됐으며 올해 수능 또한 쉽게 출제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학생들의 중간 표본조사를 일부 반영한 후 다소 달라진 부분이 있다”며 “이번 시험만 보면 올해 수능에서 국어영역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쉽게 출제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교시 수학영역의 경우 가형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게, 나형은 지난해 수능만큼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대표는 “전반적으로 수학 가·나형 모두 어렵게 출제되는 기조로 분석된다”며 “다만 지나치게 어렵게 출제돼 논란이 됐던 킬러문항은 쉬워지고 대신 중간 난이도의 문항이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유지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3교시 영어영역의 경우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고 봤다. 지문 내용이 쉬워졌고 정답 선택에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분석이다.

임성호 대표는 “이번 모의고사 분석을 토대로 수능까지 남은 학습전략을 새롭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국어영역의 경우 어렵게 출제되는 문항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인문사회, 과학기술 관련 지문에 관련한 국어 학습을 습관화된 학습이 필요하며 아무리 어려워도 지난해보다는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화법과 작문, 문법 등 절대 틀려서는 안 되는 기초 문항의 개념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학영역은 가형에서 나형으로 이동하는 학생이 적지 않고 포함되지 않는 시험 범위가 커 6월 모의고사와 수능 간 등급 변화가 큰 편이므로, 이번 모의고사 성적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않는 것이 좋다”면서 “영어영역은 절대평가이나 수시와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좌우하는 요소이므로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도 덧붙였다.



▶에듀동아 최유란 기자 cy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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